#직장문제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현재 양식집에서 일을하고있는 23살 남자입니다.
제가 이런질문을 드린건 요새 계속 머릿속에서 떠오르고
스트레스받아서 올렸습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자면
가게에는 저포함 직원2명,알바1명이있습니다. 사장님은 잘 안나오시고요 알바는 저의친구이구요
일을 시작할때 처음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면서 넌 23살인데 40대처럼생겼다 담배랑술하게생겼다(담배,술안합니다)새로운사람이오면 제 몇살같에 ㅋㅋ 개 늙어보이지 등 뭐 이정도는 가볍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점점 어떤날은 음식을 맛있어보인다고하니
뭐?여자가맛있어보여 어린여자가 이러면서
소아성애자등쓰레기인성나쁜새끼변태등 새로오는 알바들한테도 말하고다니고 전 아니라고해도 표정들이랑 그말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화나는데 화내는성격이아니라 그냥 참았습니다 아니 속으로 삮혔습니다.
그뒤로도 말로뿐아니라 일도 저에게 다 떠넘기기도일수고 아침시작을하면 ㅉㅉㅉ혀차기등 인성쓰레기 여러말들을 듣습니다. 이직원한명은 그만두고 제친구가알바로
일을 들어왔는데 어느날 그 남은직원이랑 저를 뒷담하고 욕을하기시작합니다. 제가 무언가를 떨어트리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ㅉㅉㅉ 혀를차며 인성이나쁘니까 저러지 제가 저렇지뭐 넌왜제랑친구야짱친이네 에이 제가너무아깝죠 등등 미치겠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그 직원분은 제앞에선 제친구욕을하더라구요 ㅋㅋ
제친구가 저 뒷담 오지게한다면서 전 그들이 실수해도
괜찮아 정말 이말 또는 아무말도안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모르겠는데 요즘은 그냥 같이일할때도 일끝나고 집에가서 잠들기전에도 그들이 둘이있을때
내욕을 했을까? 뭐라했을까? 일 그만둬야하나 이런생각으로 잠이안듭니다.일할때도 너무 스트레스받고하니
요즘은 말을안하고일을합니다.
들리는말은 젠또왜저란다니 남자새끼가 삐져있나?
에휴 ㅉㅉ 머저리새끼 쓰레기를 만듭니다.
제가너무 힘들어서 나욕할려고 일하러오냐?물어보니
돌아오는답은 너가 놀리는 맛이있다 와
내가먼저시작한건아니자나 더군요
도대체 전 뭘 잘못한걸까요?
23살인데 23살처럼 안보여서?술,담배할거처럼생겨놓고 안해서?(왜 그렇게 생겨서 안해?
일하다가 실수해서?(어휴 뭐해 놀아? 얘한테 뭐라하는건 일상이야
말하는거자체가 실수인가요??
일상대화를해도 욕을먹고 말을 바꿔서 쓰레기로만들고
똑같이실수하면 오히려저한테 뭐라하고
너때문에 이런거야
전 일을3~4개하고 1나만부탁해도 놀아?
이런대답만들려오고
자기들끼리 하하호호하며 저혼자일하고
사내왕따가된기분 둘중한명없음 또 저에게와서
뒷담하거나 평범하게 대화하고
전 진짜뭘까요
너무 정신없이 써내려갔네요 지금 3시간째잠을못자고있고 말할때가 없다보니
그레도 오늘은 처음으로 기분이좋네요
익명이지만 말도해보고
새로온 알바분께서 이많은걸 혼자하시냐고
대단하다 진짜 힘드실텐데 오히려 더 많이하신다할때
눈물날거같더군요 ㅋㅋ 늘 욕만먹다가
오늘도 욕먹다가 오후엔암말도안하니 둘이서 제 욕을 얼마나 했을까요 ㅋㅋ 둘이 하하호호하면서 저한테만 말투도 쌀쌀맞고
요새는 피해망상까지 생기는거같습니다.
늘 마음속크게 생각에잠겨있고 힘드네요
처음엔.즐거웠던일이 요즘은 출근하면 어떻게 그들을 마주해야할지 두렵습니다.
뭐전 등신이니까 또 웃으며 인사해주고 욕먹다 오후되면 또 왕따가되겠지요 ㅎ....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78360785
현재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불면증 등 몸으로도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악순환 상황이시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은 나이 많은 동료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버리고 주님과 함께하는 경건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악한 상황이 생길지라도 경건함을 지키며 선하게 대응한다면 서로를 섬기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로 변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갖은 핍박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은혜를 기억하여서 동료의 괴롭힘으로 인해 님이 낮아져서 생기는 분노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주님의 희생의 은혜를 깨달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화평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동료와의 관계에서 오는 분노와 두렴이 사라지게 되어서 직장 내에서 괴롭힘 당하는 상황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불면증도 자연히 없어지게 될 것 입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힘들다면 현재의 직장에 충실하면서 여유시간을 가져 보세요. 님에게는 직장 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여러 관계들이 있을 것이고 직장 외의 삶이 있을 것입니다. 직장 내의 부정적인 관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님의 생활 전반과 관계를 살펴서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며 님의 삶을 착실히 살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직장 동료가 괴롭히는 상황에서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고 회피하기만 하는 것은 님 안에 분노라는 감정을 더 쌓으며 악순환을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도 직장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렴과 동료에 대한 피해망상, 불면증이 생겨 힘들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문제를 피하게 된다면 님의 몸과 마음을 더 상하게 만들게 되므로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이니 피해야 합니다.
힘내시고 문제가 잘 해결되셔서 건전한 직장분위기로 바꾸어 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3도덕적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