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가족갈등
화를 못참겠어요 사소한거에도 상처받고 부정적이게 생각하고 다 내 잘못 같아요 오늘 학원 끝나고 아빠와 언니가 데리러 와서 학원에서 있었던 일을 언니한테 말하는데 갑자기 아빠가 제 말을 끊고 언니한테 말을 걸었어요 그래서 괜찮아 생각하고 있다가 언니가 그래서 뭐라고? 라고 제게 물어봐줘서 고마웠어요 그래서 전 말하고 있었는데 또 아빠가 말을 끊어서 짜증나고 서운했어요 근데 제가 학원에서 부터 갑자기 치킨이 정말 오늘 못 먹으면 죽을 듯이 너무 너무 먹고 싶었단 말에요 그래서 집에 와서 엄마한테 진짜 한번만 제발 먹으면 안되냐고 했는데 엄마가 너무 늦은 시간이라고 해서 제가 한번만 먹자고 했는데 언니가 미쳤냐라고 해서 뭐 라고 짜증 섞인 말투로 말했는데 갑자기 언니가 짜증난거 티 좀 그만내라고 하는거에요 그 말 듣고 너무 화나서 바로 방에 왔어요 근데 너무 화나는거에요 내가 언니한테 짜증낸것도 없고 그냥 잠깐 아빠한테 서운해 있던더 뿐인데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짜증나고 눈물이 나요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정말 사소한거에도 상처 받고 옛날에 들었던 말이 떠올라 상처가 되고 뭐만 하면 다 내 잘못같아 미안하다고만 해요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하루에 10번 이상은 해요 말을 하고 나면 내가 이상한 말은 안 했는지 생각하고 내가 했던말이 상대한테 상처주는 말은 아니었는지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있는 거 같으면 후회해요 그리고 화가 나면 못 참겠어서 방에 가서 울거나 인형 던져요 기분이 좋다가도 우울해요 계속 울기만 하고 너무 슬퍼요 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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