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자존감이 높았었고 자신감도 넘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 했는데 이제는 공부도 하기 싫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없어졌어요. 친구들이 다들 저를 좋아해주고 친해지고 싶어들 한다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저는 왜 그게 진심으로 안느껴지는지...그냥 다가가기도 싫고 애들이 와도 말하기도싫어요. 예전에 배신당한적이 있어서그런지 그것이 극복이 안되나봐요.. 배신당하고 한 몇년동안 잘지냈는데 요즘 다시 마음이 힘들어요...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좋은 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