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부모님이 옆에 있었음. 옆동에 살다보니 어디선가 지켜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듬. 예전에 장로님을 통해 듣고 너희 마트갔었다며...라는 소리가 감시당하는 느낌이 들었음.
2. 어구: 그와 연결되는 추가적인 대상이나 사물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 가족임. 현재 가장 소중하고 의미가 있으니까...
3. 문장: 그것들과 연결되는 환경이나 상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친정 가족임.
4. 문단: 모든 것을 포함하는 더 큰 환경이나 상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테두리는 머리 속에 있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서로 간의 선을 지키며 살고 싶음. 놀러갔다 온 사진을 보냄. 오늘 뭐했냐?고 해서 보냄. 사진 속에 애들이 왜, 아빠를 애절하게 보는 거냐~라는 말이 거슬림. 친정 엄마에게 억매이는 느낌임. 상담받는다는 말을 신경쓸까봐 안하고 시간있냐?는 말에 다른 핑계를 댔음. 내 사생활에 침범당하는 것 같고 그게 싫은 것임. 참견받는 느낌임. 엄마는 저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함. 막상 알아도 저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음. 이전에 힘들어하니까 말하라고 해서 말했는데 내 편을 안들어주니까 서운했음. 애들 양육 문제에 대해서도 그랬음. 엄마는 내가 무슨 얘기를 하면 자기를 원망하는 말로 들음. 운동하려고 자주 만나기는 하는데 내 말을 원망하는 말로 듣고 육아에 간섭받는 느낌임. 내가 원하는 것은 응원인데 비난하는 말로 들림. 아빠는 관여하지 않으시고 엄마는 친하다보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억매이는 느낌임.
#2관점적해석 '그림의 내용 속에 등장한 인물이나 대상들을 생각해 볼 때에"
1. 자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에게 억매여서 살려고 하는구나~.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인데 안되는 것임.
2. 타인: 타인(특정한 의식대상)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시어머님,친정엄마가본인의 생각을 저에게 주입하는 느낌임.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데 신경이 쓰임.
3. 하나님: (그림 속에 하나님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중심을 잡고 휘둘리지 않고 가족 중심으로 나아가는 것임.
4. 사탄: (그림 속에 사탄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사탄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처럼 생각을 강요한다는 생각을 주고 서로 트러블이 생기게 하는 것 같음.
#3통찰적 해석
"자신이 그린 그림의 내용 중에서"
1. 이해: 그림에서 ‘자신이 이해한 부분'에 관한 내용을 기록해 보세요.
/이런 상황이 이해되지 않음.
2. 사건: 그림에서 '과거의 사건을 생각나게 하는 부분'에 관한 내용을 기록해 보세요.
/머리 속에 얽매여 살았는데 독립적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함.
3. 감정: 그림에서 ‘감정을 일으키는 부분’에 관한 내용을 기록해 보세요.
/너무 힘듬. 답답함. 억압, 압박감이 생김.
4. 신체: 그림에서 ‘신체반응을 만드는 부분’에 관한 내용을 기록해 보세요.
/관계회피, 단절을 하고 싶음.
*소감
/그림을 보면서 깨닫게 된 것은 저의 생각의 중심을 잡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함. 엄마의 말에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금은 제 주관대로 하려고 육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