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자살] 고민 들어주세요  

고민 들어주세요

전 그냥 잘하는거 하나없는 평범한 학생인데요 그냥 별건 아니고 초등시절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따돌려지며 자살충동을 많이 

느꼇었거든요 지금은 그냥 우울증 불안장애 앓고있구여 자기혐오도 심하구요 자해랑 과다복용은 이제 감흥도 없고 근데 전 그냥 

사랑받고싶었던건데 그게 어렵네요 지금 정말 사랑하는 애인이 있는데요 잦은 싸움으로 인해 지쳐해요 근데 전 얘를 놓아줄 용기도 

없구요 계속 붙잡고만있는데 많이 사랑하는데 그냥 되는것도없던인생인데 제가 그냥 이런방식으로라도 사라져서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왜 제 인생은 나아지지않을까요 마음이 공허해요 걔가 너무 보고싶고 미래가 기대되다가도 용기가 나지않고 그냥 놓아버리고싶은 저는 끝이 맞는거겠죠? 투신,질식사 둘중에 골라주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못말해준게 아쉽지만 전 여기까지인거같네요 위로 필요없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악순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큰데 사랑 받을 수 없는 환경이 되니 절망하게 되면서 우울증 불안장애를 앓게 되고, 또 다시 남자친구 떄문에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된 상황임.

선순환: 없는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그래도 남아 있는 것, 가진 것,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하나씩 해 나갈 때 극복될 수 있습니다.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님이 해 줄 수 있는 마음으로 바꾸어 사랑하려고 하고 무언가를 해 주려고 노력할 때 좋아지고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