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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상담실습] 2-6) 건망증과 무기력  

 

건망증과 무기력


요즘들어 건망증이 심해요 잠깐 잊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기억이 없어요

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멍해져요

별 거 아닌 일에 짜증이 쉽게 나고 친구들하고 주변 사람들하고 연락하기 싫고,

그냥 혼자있고 싶어요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나오려하고 다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어요

폭식도하고 많이 피곤해요

직장상사 말에 웃어주기도 싫고 건들면 화가나요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외로운데 혼자있고 싶어요 왜이럴까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 입니다(분석적해석)

 

 

'싫다'라는 단어를 말씀해 주신 것을 보니 어떠한 대상이나 환경 등을 멀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네요.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써 어떠한 사건이 있었을 때 그것이 이해되지 않을 경우 이해의 문제에 빠지게 되며, 그 다음은 그 이해되지 않음으로 인해 생기는 감정의 문제, 이 감정들로 인한 몸의 문제로 이 모든 것들이 연결이 되며 진행이 되어갑니다. 현재 님은 이러한 어떠한 것을 멀리하는 몸의 문제로 양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번째는 님의 감정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 감정 속에서 나는 왜 이러는가?에 대한 첫 단서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눈물이 나오려하고'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니 이것은 님의 감정 상태를 반영합니다. 눈물이 나오려 하실 때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이 감정은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질문에 보며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냥 혼자있고 싶어요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나오려하고 다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어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님이 그렇다면 반대로 '어떻게 되었었더라면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텐데..'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요? 님이 진정 원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위에서 말씀드린 이러한 좋지않은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고 그것을 욕구라고 합니다. 님이 원하는 이 욕구를 바꾸지않으면 감정은 결코 바뀌지않으며 내버려두면 이것은 더욱 더 안좋은 감정을 일으키고 그것이 계속 악순환이 됩니다.

 

 

 

 

'폭식도하고 많이 피곤해요, 직장상사 말에 웃어주기도 싫고 건들면 화가나요,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외로운데 혼자있고 싶어요'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님이 원했던 님의 말을 들어주기를 원하는 마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것을 버리고 진정한 바라보아야 하는 삶의 목표와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신다면 님의 이러한 고통은 끝이 나게 됩니다. 폭식도 그치고 직장상사말에 웃어줄 수 있으며 외롭지않게 관계를 쌓아가며 사랑,희락,화평 속에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소망을 바라보시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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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1 (수) 11:29 6년전
각 부분별로 감정, 유형, 욕구, 악순환 등을 발견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서 간단한 사례 속에서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피상담자의 마음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들을 적용해서 좀더 내용을 발전시켜 보세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1 (수) 15:05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 입니다(분석적해석)

 
'싫다'라는 단어를 말씀해 주신 것을 보니 어떠한 대상이나 환경 등을 멀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네요. 이러한 문제는 개인의 깊고 오래된 심층문제이며 그 안의 세부유형으로는  관계의 문제 내지는 조직의 문제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사람과의 관계들 가운데 또는 직장이나 사회가운데의 조직생활에서 일어난 어떠한 사건들 가운데 일어날 일들이 잘 이해가 되어지지 않자 님 자신의 심층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첫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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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이러한 문제가 왜 생겼는가에 대한 원인을 분석을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바로 님의 감정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 감정 속에서 나는 왜 이러는가?에 대한 진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눈물이 나오려하고'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니 이것은 님의 감정 상태를 반영하고 있네요. 눈물이 나오려 하실 때 어떤 감정이 드시는가요?  스스로에게 질문에 보며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이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미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냥 혼자있고 싶어요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나오려하고 다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어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님이 그렇다면 반대로 '어떻게 되었었더라면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텐데..'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무엇인가요? 님이 진정 원했던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이러한 미움의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고 그것을 욕구라고 합니다. 님이 원하는 이 욕구를 바꾸지않으면 미워하고 멀리하고 싫어하는 감정은 결코 바뀌지않으며 내버려두면 이것은 더욱 더 안좋은 감정을 일으키고 그것이 계속 악순환이 됩니다.

'폭식도하고 많이 피곤해요, 직장상사 말에 웃어주기도 싫고 건들면 화가나요, 외로운데 혼자있고 싶어요' 라고 말씀하신 것 속에서 악순환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악순환은 감정이 몸으로 나타나고 그것이 커져가며 멈추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친구 및 주변사람은 물론 직장상사말에 반응하기도 싫어하고 외로운데도 혼자있고 싶어하는 것 즉, 어떠한 것을 님에게서 계속 멀리하려는 몸의 문제로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이 되어 훗날 님의 삶가운데 좋지않은 영향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주게되니 욕구의 본질을 깨달아 올바른 방법을 통해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바라보아야 하는 삶의 목표와 가치를 가져보세요. 그렇다면 님의 이러한 고통은 끝이 나게 됩니다.  관계가운데 더욱 가까와지며 사랑,희락,화평 등의 올바른 변화의 시작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문제를 해결받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