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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상담실습] 2-9) 싫은사람과 접촉하는게 더럽다 느껴집니다  

싫은사람과 접촉하는게 더럽다 느껴집니다
 
   
저희 학교가 신설학교라 노는애들 즉, 양아치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애들이 지나가기만 해도 담배냄새가 나고 하는짓들도 정말 눈뜨고 못봐주겠습니다.. 너무 싫습니다.

이런애들이 지나갈때 저와 닿거나, 제 물건을 만졌을때 너무 기분이 더럽고 화가납니다...;;;
당장이라도 닿은 옷을 세탁하고 싶어지거나 심지어는 버려버리고 싶을정도네요...

그런애들과 접촉하게되면 그런 애들의 더러운 무언가가 저한테 묻게 된다고 생각하여 접촉하게 된 부분을 세탁하지않고 제 손으로 그 부분을 만졌을시, 그 더러운 무언가가 제 손에 묻어 제가 만지는 물건마다 묻어서 퍼져나갈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접촉하게되어도 딱히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접촉하게된걸 세탁하지않거나 소독하지않으면 더럽다고 생각하여 안만지려하고 불안해합니다...

정말 접촉을 해도 그런애들의 체취나 더러운게 묻지않는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런것들을 고칠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분석적해석)

 

'싫다, 더럽다, 화가 난다'라고 말씀해주신 것을 보니 이러한 부분은 개인의 영역에 속한 심층유형의 문제입니다. 그만큼 문제수준이 깊고 오래되었단 뜻이지요. 이러한 것을 고치고 싶지만 내가 왜 이러는가?를 알 수가 없기에 문제가 진행이 되고 멈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좋지않은 반응을 보이시는 것은 이러한 일을 비슷하게 경험하였던 최초의 사건이 있었을 것이고 그때 그 일이 이해가 되지않았고 올바르게 해결이 되지 못해 지금도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첫번째로 님의 감정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애들의 더러운 무언가가 저한테 묻게 된다고 생각하여'라고 말씀하신 것 속에서 님의 감정을 한번 살펴보세요.. 이러한 것들이 님에게 묻게 된다면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 어떠한 느낌을 받으시나요? 이 감정이 해결되지않아서 악순환의 문제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접촉하게되어도 딱히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접촉하게된걸 세탁하지않거나 소독하지않으면 더럽다고 생각하여 안만지려하고 불안해합니다... '라는 말씀 속에서 님의 욕구를 깨달을 수가 있겠습니다. 즉 더러운 것이 싫은 것. 깨끗하고 싶은 것이 님이 원하는 것이겠네요. 이는 편안하고자 하는 욕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님이 위에서 느끼는 감정을 유발시키는 원인은 바로 이 욕구입니다. 님이 원하는 대로 되어지길 바라는(욕구)로 인해 이러한 불쾌한 감정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욕구를 버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는 것만이 님이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런것들을 고칠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편안하고자 하는 즉, 스스로 안전과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욕구를 버리고 진정한 평안과 안전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오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는 절대로 이러한 부분을 지킬 수가 없고 내버려둔다면 훗날 이것은 님 자신을 더욱 고립시키며 마땅히 해야할 일들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지경까지 이르게 할 수가 있습니다. 님을 진정으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맡기고 참 평안 가운데 나아오신다면 이러한 부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반드시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문제를 해결 받으시고, 앞으로의 날들도 이러한 괴로움에서 온전히 벗어나신 참 자유함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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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8 (수) 17:47 6년전
스스로 안전과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욕구를 버리고 진정한 평안과 안전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오시길 바랍니다.
-> 이부분에서 동일한 주제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은혜로 못가고 은혜가 욕구에 압도되어 버립니다. 다른 주제를 찾아서 '계획'이나 '동행'이 좋을 것 같은데 그러한 주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마음의 변화, 욕구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겠습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9 (목) 11:07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분석적해석)


'싫다, 더럽다, 화가 난다'라고 말씀해주신 것을 보니 이러한 부분은 개인의 영역에 속한 심층유형의 문제입니다. 그만큼 문제수준이 깊고 오래되었단 뜻이지요. 이러한 것을 고치고 싶지만 내가 왜 이러는가?를 알 수가 없기에 문제가 진행이 되고 멈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좋지않은 반응을 보이시는 것은 이러한 일을 비슷하게 경험하였던 최초의 사건이 있었을 것이고 그때 그 일이 이해가 되지않았고 올바르게 해결이 되지 못해 지금도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첫번째로 님의 감정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애들의 더러운 무언가가 저한테 묻게 된다고 생각하여'라고 말씀하신 것 속에서 님의 감정을 한번 살펴보세요.. 이러한 것들이 님에게 묻게 된다면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 어떠한 느낌을 받으시나요? 이 감정이 해결되지않아서 악순환의 문제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접촉하게되어도 딱히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접촉하게된걸 세탁하지않거나 소독하지않으면 더럽다고 생각하여 안만지려하고 불안해합니다... '라는 말씀 속에서 님의 욕구를 깨달을 수가 있겠습니다. 즉 더러운 것이 싫은 것. 깨끗하고 싶은 것이 님이 원하는 것이겠네요. 이는 편안하고자 하는 욕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님이 위에서 느끼는 감정을 유발시키는 원인은 바로 이 욕구입니다. 님이 원하는 대로 되어지길 바라는(욕구)로 인해 이러한 불쾌한 감정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욕구를 버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는 것만이 님이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런것들을 고칠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편안하고자 하는 즉, 스스로 안전과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욕구를 버리고 님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님 스스로는 절대로 님 자신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 수가 없고 이러한 부분을  내버려둔다면 훗날 이것은 님을 더욱 고립시키며 마땅히 해야할 일들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지경까지 이르게 할 수가 있습니다. 님을 향한 선한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고 나아오신다면 이러한 부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반드시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문제를 해결 받으시고, 앞으로의 날들도 이러한 괴로움에서 온전히 벗어나신 참 자유함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