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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상담실습] 2-3) 엄마가 제게 홧병을 만들어요  

엄마가 제 말을 거의 다 씹어요
대답을 잘 안하고 가끔 대답해도 건성으로 대답해요
제대로 듣는 거 같지가 않아요
아주 간단하게 물건이 어디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대답을 안해요
이유는 없어요
그냥 습관성이고 자기 기분따라서 씹어요
기분나쁘거나 대답하기 싫으면 그렇다고라도 말하던가 그냥 대답을 안하니까 분노가 솟구쳐서 참지 못하겠어요
속이 뒤집히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대화를 안하는 편도 아니에요
그냥 자기 마음대로 랜덤으로 그렇게 굴어서 너무 화가나서 분노 때문에 눈물이 고일 정도에요

제가 화가 나서 안좋은 이야기를 해도 제대로 듣지도 않고 반응을 안하니까
그럴 땐 원래의 화가 더 치밀어서 참지 못하겠고 다 부수고 다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들어요

이 태도가 몇 년간 계속되니까 이제는 그냥 내 말을 씹었던 그 순간을 상상만 해도 울화통이 치밀고 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다 때려부시고 싶은 살인충동까지 들어요
행동으로 옮긴 적은 없지만 정신적으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런 상상까지 가게 됩니다
이런 상상을 해도 해소되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엄마를 고칠 수도 없으니까 제 마음이랑 정신상태만 진짜 미쳐돌겠어요
화나서 미친다는 거 딱 그 상태에요

엄마가 제게 홧병을 만드는 것 같아요
제 말을 씹을 때를 다시 상상만 해도 울화통이 치밀고 속이 끓어요

이 분노가 심할 땐 다 부수고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드는데 정상인가요? 혹시 분노조절장애인가요?
그리고 이 상황을 해결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단순한 화 가라앉히기 심호흡 이런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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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2-21 (금) 21:18 4년전
<관점적 상담문>

가정-조직-분노-존경
개인-심층-절망-지배

1.악순환: 가정에서 엄마와의 갈등이 해결 되지 않고 오랫동안 누적됨으로 심층의 문제가 되어 폭력적인 충 동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
2.진입구: 다 부수고 죽여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만큼 분노 조절이 안 되는 고통을 알아 주고 해결해 갈 수  있다는 소망을 준다.
3.상담방향: 대답을 하지 않는 엄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살피면서 욕구를 찾아 버리게 하고 은혜를 바라보고 따라가게 한다.
4,선순환: 대답을 하지 않는 엄마에 대해 이해하고 용납함으로, 사랑과 온유한 성품으로 자신의 가정을 화목 하게 하고, 의미와 가치 있는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게 한다.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상담사입니다.


가정에서 님에게 대하는 엄마의 무심한 반응이 이해가 되지 않아 크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 조직이나 합의유형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는 계속 누적이 되어 분노의 감정이 커져서 개인적으로 폭력과 살인충동을 일으키는 심층의 문제로 발전하고 있어서 이 두 가지 문제를 함께 다룰 때, 이 고통을 더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님의 관점에서 볼 때, 엄마가 그냥 습관성이고 기분에 따라서 대답을 안 하신다고 하셨는데, 좀 더 그 이유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몇 년 동안이나 지속 되었지만 대화가 안 되는 편도 아니라고 하시니 엄마나 그 외의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엄마가 혹 스스로 극복하기 힘든 심층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반응을 하게 되었는지 추측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엄마로부터 님의 질문이 묵살 되었던 순간을 계속 상상하고 분노의 감정속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조금만 스트레스가 되어도 습관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게 됩니다. 현재는 행동으로 옳기지 않은 그러한 무서운 충동을 실행에 옮길 수도 있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적인 큰 장애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님이 이러한 악순환을 벗어나 선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님이 엄마의 반응에서 극복해야 하는 감정은 미움 또는 분노일 수 있습니다. 그 속에는 존경이나 인정의 욕구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욕구를 버리고 님에게 있는 용서나 희생의 소원을 추구하고 따라가게 되면 그렇게 반응하신 엄마를 이해 할 수 있고 분노의 감정 대신 화평의 마음이 생겨서 화목한 가족관계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부수고 살인충동이 일어 날 때의 분노 속에는 지배의 욕구를 예측해 볼 수 있고, 이 또한 충만이나 동행의 소원을 추구하고 따라 간다면 온유한 성품으로 덕을 끼치는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것은 상담을 통해서 가능할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센터에서는 휴온스(주)에서 상담비 후원이 있으니, 일반상담, 또는 전문상담을 신청 하셔서 도움 받기를 기원합니다.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2-22 (토) 08:09 4년전
<관점적 상담문>

가정-조직-분노-존경
개인-심층-절망-지배

1.악순환: 가정에서 엄마와의 갈등이 해결 되지 않고 오랫동안 누적됨으로 심층의 문제가 되어 폭력적인 충 동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
2.진입구: 다 부수고 죽여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만큼 분노 조절이 안 되는 고통을 알아 주고 해결해 갈 수  있다는 소망을 준다.
3.상담방향: 대답을 하지 않는 엄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살피면서 욕구를 찾아 버리게 하고 은혜를 바라보고 따라가게 한다.
4,선순환: 대답을 하지 않는 엄마에 대해 이해하고 용납함으로, 사랑과 온유한 성품으로 자신의 가정을 화목 하게 하고, 의미와 가치 있는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게 한다.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상담사입니다.


가정에서 님에게 대하는 엄마의 무심한 반응이 이해가 되지 않아 크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 조직이나 합의유형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는 계속 누적이 되어 분노의 감정이 커져서 개인적으로 폭력과 살인충동을 일으키는 심층의 문제로 발전하고 있어서 이 두 가지 문제를 함께 다룰 때, 이 고통을 더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님의 관점에서 볼 때, 엄마가 그냥 습관성이고 기분에 따라서 대답을 안 하신다고 하셨는데, 좀 더 그 이유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몇 년 동안이나 지속 되었지만 대화가 안 되는 편도 아니라고 하시니 엄마나 그 외의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엄마가 혹 스스로 극복하기 힘든 심층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반응을 하게 되었는지 추측도 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님의 심층 문제가 되버린 분노 감정 조절에 대한 문제도 엄마의 반응이 원인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부분에서 그 촉발의 원인이 되거나 자극된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엄마로부터 님의 질문이 묵살 되었던 순간을 계속 상상하고 분노의 감정속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엄마와 자녀의 사랑과 신뢰의 관계가 계속 파괴되고 무너져서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는 포근한 보금자리가 아닌 가시 방석이 될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일에) 조금만 스트레스가 되어도 습관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게 됩니다. 현재는 행동으로 옳기지 않은 그러한 무서운 충동을 실행에 옮길 수도 있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적인 큰 장애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님이 이러한 악순환을 벗어나 선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님이 엄마의 반응에서 극복해야 하는 감정은 미움 또는 분노일 수 있습니다. 그 속에는 존경이나 인정의 욕구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욕구를 버리고 님에게 있는 용서나 희생의 소원을 추구하고 따라가게 되면 그렇게 반응하신 엄마를 이해 할 수 있고 분노의 감정 대신 화평의 마음이 생겨서 화목한 가족관계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부수고 살인충동이 일어 날 때의 분노 속에는 지배의 욕구를 예측해 볼 수 있고, 이 또한 충만이나 동행의 소원을 추구하고 따라 간다면 온유한 성품으로 덕을 끼치는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것은 상담을 통해서 가능할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센터에서는 휴온스(주)에서 상담비 후원이 있으니, 일반상담, 또는 전문상담을 신청 하셔서 도움 받기를 기원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04 (수) 16:04 4년전
각 단락에서 주제가 바뀔 때 줄바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주제사이는 '그리고, 그런데, 또한, 뿐만 아니라,' 등으로 주제전환에 강조를 부탁드립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04 (수) 16:19 4년전
동일하게 다음번 사례도 수정부탁드립니다.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06 (금) 13:45 4년전
<사례해석>

1)가정-조직-분노-존경
2)개인-심층-절망-지배

1.악순환: 가정에서 엄마와의 갈등이 해결 되지 않고 오랫동안 누적됨으로 심층의 문제가 되어 폭력적인 충 동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
2.진입구: 다 부수고 죽여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만큼 분노 조절이 안 되는 고통을 알아 주고 해결해 갈 수  있다는 소망을 준다.
3.상담방향: 대답을 하지 않는 엄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살피면서 욕구를 찾아 버리게 하고 은혜를 바라보고 따라가게 한다.
4,선순환: 대답을 하지 않는 엄마에 대해 이해하고 용납함으로, 사랑과 온유한 성품으로 자신의 가정을 화목 하게 하고, 의미와 가치 있는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게 한다.


<관점적 상담문>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상담사입니다.


가정에서 님에게 대하는 엄마의 무심한 반응이 이해가 되지 않아 크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 조직이나 합의유형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이 되어 개인적으로 폭력과 살인충동을 일으키는 심층의 문제로 발전하고 있어서 이 두 가지 문제를 함께 다룰 때, 이 고통을 더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님의 관점에서 볼 때, 엄마가 그냥 습관성이고 기분에 따라서 대답을 안 하신다고 하셨는데, 좀 더 그 이유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몇 년 동안이나 지속 되었지만 대화가 안 되는 편도 아니라고 하시니 엄마나 그 외의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엄마가 혹 스스로 극복하기 힘든 심층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반응을 하게 되었는지 추측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님의 심층 문제가 되버린 분노 감정 조절에 대한 문제도 엄마의 반응이 원인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부분에서 그 촉발의 원인이 되거나 자극된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엄마로부터 님의 질문이 묵살 되었던 순간을 계속 상상하고 분노의 감정속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엄마와 자녀의 사랑과 신뢰의 관계가 계속 파괴되고 무너져서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는 포근한 보금자리가 아닌 가시 방석이 될것입니다.
(한편,) 개인적으로는 모든 일에 조금만 스트레스가 되어도 습관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게 됩니다. 현재는 행동으로 옳기지 않은 그러한 무서운 충동을 실행에 옮길 수도 있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적인 큰 장애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님이 이러한 악순환을 벗어나 선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님이 엄마의 반응에서 극복해야 하는 감정은 미움 또는 분노일 수 있습니다. 그 속에는 존경이나 인정의 욕구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욕구를 버리고 님에게 있는 용서나 희생의 소원을 추구하고 따라가게 되면 그렇게 반응하신 엄마를 이해 할 수 있고 분노의 감정 대신 화평의 마음이 생겨서 화목한 가족관계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부수고 살인충동이 일어 날 때의 분노 속에는 지배의 욕구를 예측해 볼 수 있고, 이 또한 충만이나 동행의 소원을 추구하고 따라 간다면 온유한 성품으로 덕을 끼치는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것은 상담을 통해서 가능할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센터에서는 휴온스(주)에서 상담비 후원이 있으니, 일반상담, 또는 전문상담을 신청 하셔서 도움 받기를 기원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13 (금) 13:08 4년전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다른 방식의 상담답변으로 진행해 보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