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내용
저는 모태신앙인데요. 예배를 잘 못드려요. 이상하게 설교만 하면 맨날 졸립고, 교회가는 것도 지겹고. 그리고 이젠 하나님을 믿다 지쳤어요. 제가 하나님이 하지말라는거 다하고있긴한데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요. 저도 고치고 싶어서 여러번 기도도 드리고 했는데 응답은 한번도 안오고 그거에 또 지쳐서 이젠 하나님이 진짜 있는지도 모르겠으니깐 확신을 달라고 기도드렸는데 그것도 아무런 일도 없고 그냥 제가 허공에 대고 외치는거 같고 쓸데없는거에 자꾸 희망걸고 기도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안쓰러울 지경이에요.
뭐가 문제죠? 예배를 잘 못드려서 그런거라고 하기엔 예배도 잘드리고 싶다고 기도도 드리고 그러는데 한번도 단 한번도 응답이없었어요. 심지어 요즘은 하나님이 싫어지고 미워져서 일부러 더 삐딱하게 행동해요. 사단한테 속고있는거라면뭐 하나라도 도와주실 수도 있는거아니에요? 정말 제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라면 제가 이 상황을 혼자 헤쳐나가게 두는게 맞나요? 신앙심도 약한 저보고 뭘 어쩌라는거죠? 방법이라도 알려주던가. 이젠 힘들어서 다 놓고 싶어요. 아무것도 안되고 맨날 제자리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