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을 쓰기엔 끝도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남깁니다. 우울한 날이 평소보다 많아진 것 같은 때는 5년 전부터였고요 그땐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성인입니다. 갈수록 증상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무서워요. 원래 화 잘 참았는데 요즘엔 안참아집니다
제 증상은
-잠드는게 힘들고 잠 자기 전에 생각이 많아지고 우울도가 극심해져서 밤이 괴롭습니다
-최근에는 잠을 많이잡니다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다 무의미해져요. 위에 증상은 몇 년간 자주 그랬습니다 그래서 하던 일을 멈춘 경우가 많아요
-기억을 잘 못합니다(이건 그냥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주위에 관심이 없고 기억을 잘 못해요. 기억나면 신경쓰이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억지로 안하려고 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기억을 잘 못해요
-화가 나면 참기가 힘듭니다 갑자기 급발진해요
(남한테 피해끼치는게 아니라 저 스스로한테)
-우울한 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막 미치고 팔짝뜁니다 그 정도가 심할정도로 감정이 막 북받치고 기분이 좋습니다 약간 감정기복이 심해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미워요
-화가나면 숨쉴때 소리내면서 쉬어지고 제 머리를 때려요. 연속적으로 막무가내 때리는게 아니라 쎄게 몇번 칩니다
-그냥 잠자기 전에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래서 몇 시간째 생각만 하다가 겨우겨우 잠에듭니다
물론 죽을 용기도 없고 죽지도 않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이 생활이 오래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니 지치고 힘듭니다 무한반복이죠.. 제 행동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지하게 상담을 받아보러 갈까요? 저같은 정도의 사람이 상담받으러 가도 되는건가요?
"도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자해 또는 자살 생각이 든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 연결하려면 전화 또는 문자해 주세요. 자살예방상담전화는 무료이며 비밀을 보장합니다. 경청하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훈련된 인력과 연결됩니다."
"도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자해 또는 자살 생각이 든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 연결하려면 전화 또는 문자해 주세요.
자살예방상담전화는 무료이며 비밀을 보장합니다. 경청하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훈련된 인력과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