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삶이 가닥이 없습니다.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삶이 가닥이 없습니다.저는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삶에 가닥이 없는 것 같습니다.제 삶은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지만 그저 이어만 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 이어짐에는 어떤 가닥도 없습니다. 막연하고 강력할 뿐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어릴 때 모든 것을 희망했고 어른이 되면서는 절망했으며 최근에는 그 무엇도 무망하다가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이런 삶에 익숙해지면 그런 것도 상관없겠다고 생각하지만 순간 순간 새롭고 낯설게 느껴집니다. 언제가 되도 꼭 무너질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무너지지 않고 또 그렇게 이어만 지겠죠. 어릴 때 항상 들었던 생각이 닭장에 들어간 오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생물종들과 함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게 그들의 시선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저의 정신적인 문제였는지 너무 어렸을 때의 일이라 잘 모르겠지만 어린 저를 움직이게 만든 행동력의 근간은그들과 같아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뒤쳐지고 있었고 어느 순간에는 뒤쳐지는 게 아니라 다르다는 걸 인정 못 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남들과 어울릴 수 없는 사람이다. 타의이든 자의이든 그런 생각이 머릿 속에 자리잡아가면서 그 생각으로부터 도망치려고 부단히 애를 쓰고 기를 썼지만 저는 마침내 혼자가 되었습니다. 몸은 혼자가 아니었죠. 친구는 언제나 있었고 있었지만 늘 바뀌고 달라지고 있었죠. 제 마음은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못 하고 계속 맴돌면서 겉돌고만 있었습니다. 싸우지도 않고 그렇다고 끈끈해지지도 않고 그래도 어떻게든 한명이라도 더 만나보고 어울려보려고 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니까 어딘가에는 나에게 맞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그러나 어느날 눈을 떠보니 두 손이 사라져서 저는 그 무엇도 붙잡을 힘이 없어졌습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떠난 건 그들이 아니라 사실 내가 아니었을까 이유도 없이 훌쩍 떠나버리고서는 후회하다 스스로 합리화한 게 아닐까하는 관계가 그렇게 힘이 부치다보니 저는 자꾸 꿈을 꾸곤 했습니다. 어딘가에는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막연한 느낌에 마음을 놓아서 저는 점점 더 주관적인 생각을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멀어지지 않았을까. 거기서부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문제는 아니지 않았나 반감도 듭니다. 나도 평범하게 웃을 줄 아는데 언제나 다른 이의 분위기에 맞춰서 가짜 표정을 만들면서 섞여야 하는 기분을 내가 웃을 때는 아무도 웃지 않는 슬픔을

어릴 때부터 계속 느끼다 보면 스스로에게 이질감과 괴리를 가지는게 당연하지 않나 자꾸 변명해봅니다. 이런 고민을 혼자만 갖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제대로 듣지 않았습니다.

그건 니가 그냥 예민해서 그런 것 뿐이야, 우리가 더 신경을 써주면 되겠니, 난 충분히 잘 섞여 살아가고 있는데 그저 마음이 답답했던 것 뿐인데 왜 갑자기 부적응자로 바라보면서 저의 모든 행동을 제단해버리는 걸까요? 나는 그저 같은 색이 아니었을 뿐이지 길이가 달랐던 게 아니었는데... 저는 점점 더 멀리 멀리 사라져 갔습니다. 현실에서 자꾸만 눈을 돌리고 꿈을 꾸면서 웃을 수 있었고 마침내는 헛된 희망을 품었죠. 그 희망이 현실로 튀어나가면서 저는 다시 한번 저를 부정받았습니다. 그저 의견의 충돌이었으면 괜찮았을거라고 저는 그 때를 두고 늘 회상해요

어렵사리 말을 꺼낸 진로에 대해 "너는 절대 해낼 수 없다"라는 선언. 내 삶 역시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해낼 수 없지만 어떻게든 해냈다고 믿어왔는데 그런 말을 듣고 나니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열여섯살이었는데 열여섯에 인생을 돌아보아봤자 무슨 대단한 게 있겠습니까? 그 와중에 친구 하나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제 마음 속에 감춰두었던 이질감에 대한 불안이 마침내 외부로 투사되기 시작하면서 저는 뭘 했을까요? 1년 넘게 모든게 미웠던 것 같습니다. 나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안달이 났으며 잘못되기를 바라고 끝이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아무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의 행동에는 언제나 감정이라곤 조금도 실리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가진 미움과 분노도 아무도 몰랐던 거죠. 그 사실을 사소한 계기로 깨닫게 되면서부터 저는 스스로에 대해 혐오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부끄럽고 짜증났으며 아무것도 아니구나.. 내가 느낀 감정과 표현들은 하나도 전해지지 않았구나.. 그런 자기 혐오와 무능한 감각들에 점점 저는 스스로가 무엇이었는지를 잊었습니다. 오히려 잘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때 당시의 저는 정말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관계에 거리낌 없이 잘 섞였습니다. 하지만 살아있지도 않았죠. 흘러가는대로 떠내려가는 나뭇잎처럼 물고기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밀려다니며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또 뒤쳐져 있었고 그런 한편으로는 처음 느껴보는 생소한 자신이 거울 앞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있었죠. 흉내. 흉내를 내기 시작하는 건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흉내내는 습관. 그때부터 모든 게 다 어렵고 이상해보였고 스스로의 노력에 대해 의심스럽기 시작했고 마땅히 받아야할 몫에 대해서도 멍청히 바라보며, 

아,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회피성 사고만 반복하면서 현실을 어떻게 이어나갈지도 모르고 그저 다시 내가 되어야만 한다고 쫓기듯이 그렇게 뛰어다가다보니 한참을 잘못 온 것을 알고도 저는 이제 이런 생각 같은 건 관두고 그냥 편하게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내려 놓았습니다.

아주 깊이 절망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해야 이 절망감에서 빠져나와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면서 주변에 관심을 가지다가 저는 문득 사랑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안 될 거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도 있었지만 마음에 드는 상대가 좀처럼 없었고 억지로라도 좋아해보려고 애써보았지만 전혀 마음가지 않는다는 걸 깨달으면서 정말로 나는 다른 무언가가 아닐까 위험한 그런 사람인게 아닐까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생각을 부정하기 위해 사랑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마음을 가꾸고 그렇게 또 이어지려고 애썼지만 제가 누굴 좋아하지도 않았었지만 반대로 누구도 저를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느날 한 여사친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 물었더니 너는 혼자여도 상관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외로워 보이지도 않고 끌리지도 않는다. 그런 대답을 들었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에게 물어봐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서 완전히 무너져버렸고 마음이 마치 창문이 닫히듯이 쾅하고 닫히는게 온몸으로 전해졌습니다. 내 마음은 정말로 어디에도 전해지지 않는구나. 나는 어떻게 해도 더는 어울릴 수 없구나. 나는 평생 이렇게 혼자인 기분으로 살아야할까. 그런 생각이 들다가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마치 지우개로 지우다가 그냥 찢어낸 것처럼 처음부터 그런 고민은 없던 사람처럼 그런 닫힌 마음으로 사람들을 상대했더니 오히려 더 쉽고 상대가 뭘 원하는지를 알겠고 어떻게 다룰지가 훤히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더 잘 지내게 되었고 저는 더 혼자가 되었고 그러다가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군대의 열악한 상황과 삭막한 분위기는 아무래도 좋았고 솔직히 자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군대의 많은 변수를 간과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이 유치함을 정당화하는 태도. 그 부조리함에서 오는 정체모를 박탈감. 어째서 그것이 박탈감으로 다가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감정이 제 마음에 계속해서 쌓여갔고 저는 점점 불만이 쌓이며 변하기 시작했으며 군생활은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이젠 모르겠지만 제 심리는 무너지다 못 해 가라앉아버렸습니다. 전역후 하나하나 연락을 끊어내는 그 순간순간들이 짜증나고 귀찮고 답답하기만 했다는 기억만 남습니다. 가라앉은 것을 다시 무너뜨릴 수 있게 끌어올리기 위해 또 평범해지려 애를 썼고 이번에는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 책에서 그런 말을 봤습니다. 어려움을 참고 애쓰면 복이 되어 돌아온다. 

아, 담담히 받아들이며 더 성숙해졌어야 하는데 더 노력했어야 모든 불행은 허투로 보낸 시간들이 돌려주는 복수라는 말도 있죠. 허투로 보냈을까. 내가 그 모든 순간 순간동안 제대로 해낼 수는 없었어도 허투로 보냈을까. 그래도 한번의 기회가 더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 역시 잡을 수 없음을 내게 준비된 길이 아니었음을 깨닫으면서 저는 완전히 등을 돌렸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에 취직도 안 되고 학원을 다니면서 뭐라도 하는 척 하면서 계속 그렇게 어떻게든 어떻게든 너는 어떻게 그렇게 부정적일수가 있니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수가 있겠어 나는 단 한순간도 하고싶은 걸 한적이 없는데 내가 느낄 수 있는 것들이 그런 것 뿐인데 ..  하지만 모든 건 내 잘못입니다. 나는 종교도 없는데 제 탓만 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금은 취직을 했고 여전히 잘 살고 있는 지 모르겠고 모든 순간들이 다 남일 같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거울 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도 그만두고 나면 나는 마침내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일도 없을 거고 마침내 라고 되뇌이는 순간도 없을 겁니다.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어지고 이어지기만 하며 느껴지지는 않을 겁니다. 한번만 그냥 글을 지우고 싶지만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누군가는 알고 있을 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91002148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31 (월) 06:16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명선 상담사입니다.

삶에 가치와 의미를 찾지 못하고 무기력 상태에 있는데 이것은 임에게 깊은 심층의 문제가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고 위로 올라가지도 못한 채 그냥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님 마음 가운데 님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채워지지 않음으로 여러 감정이 생기고 이런 상황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시작된 시점이 언제인지, 그때 내가 진짜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님을 블랙홀로 빠져들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버리시고 어린 시절 희망했던 그 마음의 소원을 되찾으셔야겠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마음의 목표가 생겨 희망적인 삶에 대한 결심이 서게 되어 심층의 문제에서 빠져나와 지금 현재 주어진 일들에 수동적이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가실 수 있게 됩니다.

지금 상태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하시면 무료상담이 준비되어 있으니 용기를 내셔서 상담을 신청해 보세요.


#3도덕적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710 조현병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너무너무 싫어졌어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1380
3709 대인관계 네 참 그렇네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1553
3708 우울증 어머니 우울증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2604
3707 스트레스 영재급 기억력 저하와 주의집중력문제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2213
3706 자ㅅ충동 도와주세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1767
3705 불안증 혹시 제가 공황장애인걸까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2074
3704 정신치료 심리 상담 부모님 허락안받고도 할수있나요?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1395
3703 성문제 자신의 성별이 마음에 안듭니다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7 0 2073
3702 자해 자해 생각 멈추는법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7 0 1474
3701 우울증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함, 무기력함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7 0 1538
3700 자아관 고민이 있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2016
3699 정신치료 정신병원비용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1777
3698 진로문제 고3 자퇴생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1320
3697 가정문제 유부남 유부녀 선배님들 결혼 상대 질문 입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1426
3696 스트레스 부모님 사이에서 스트레스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1 0 2199
3695 감정조절 화가많은나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1 0 1487
3694 불안증 어떤 정신병인가요?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1 0 1920
3693 자ㅅ충동 죽고 싶어서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0 0 2088
3692 자ㅅ충동 조울증에 관하여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6 0 1431
3691 우울증 그냥 너무 힘들어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5 0 1716
3690 정신치료 살인, 누군가를 죽인다는 행위에 대해서 감각이 없습니다.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5 0 1278
3689 우울증 정신과를 가봐야 할까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5 0 2179
3688 경제문제 생활비문제입니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4 0 1764
3687 우울증 기억좀 지우는 법? 알려주실분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4 0 1487
3686 우울증 우울증 관련 증상 및 치료, 주위사람은 어떻게해주는것이좋은지.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4 0 2051
3685 신앙문제 기독교 상담소 최대한 많이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3 0 1289
3684 정신치료 정신과 초진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3 0 2091
3683 신앙문제 모태신앙 문제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30 0 1317
3682 신앙문제 기독교 신앙 질문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1394
3681 신앙문제 신앙문제(상담)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1576
3680 신앙문제 신앙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신앙 외 교회 믿음.. 등등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2172
3679 신앙문제 어떤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신앙에 대한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1398
3678 신앙문제 기독교 신앙 질문 5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1574
3677 신앙문제 기독교 신앙 문제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8 0 1193
3676 신앙문제 신앙문제(상담)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7 0 1235
3675 성문제 성 문제로 엄마와 크게 다퉜습니다.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3 0 2983
3674 성문제 친누나가 여자로 보여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2 0 3849
3673 가정문제 아빠한테 스퀸십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2 0 2524
3672 성문제 성정체성 고민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1 0 1957
3671 신앙문제 엄마가 신천지에 빠졌습니다 도와주세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1 0 1491
3670 성중독 28세 남 자위중독 성욕문제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1 0 2516
3669 성문제 성ㅡ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제발 도와주세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0 0 2285
3668 성문제 초등학교 6학년, 자위행위 성고민 질문드려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9 0 3517
3667 사회문제 고부갈등 상황에서 남편..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6 0 1898
3666 사회문제 사회생활이 무섭고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6 0 2891
3665 사회문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에게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1914
3664 사회문제 직장생활이 너무 힘든데, 아무래도 제 증상이 사회공포증 같습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1736
3663 사회문제 제가 당한게 인종차별인가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1321
3662 사회문제 살인까지 부를수 있는 사회문제 층간소음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1337
3661 사회문제 사회생활 하면서 사생활이야기 안하고싶어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4 0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