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람을 죽이는 장면, 그런것을 보면서 분석을 합니다. 저렇게 죽여야지 확실하게 죽는구나.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최민식이 택시강도 둘을 칼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입니다. 전 이러한 장면을 유튜브로 100번을 넘게 시간날때마다 보는데.. 무감각합니다.
머릿속에서 망치로 사람의 머리를 가격해서 죽이는것도 상상되며, 영화 짝패에서 마지막에 이범수가 명패로머리를 가격해서 죽이는것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습니다. 또한 총으로 머리를 조준하여 사살하는 장면도 인상깊게 남으며. 머릿속에 이미지화 되어 있습니다. 데드스페이스2에서 칼로 자신의 목을 그어서 자X하는 의사 장면도 기억에 남으며...
하여튼 다양한 살인 장면이 머릿속에서 본능적으로 실현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문신충, 카푸어, 튜닝충 범죄자등의 사람들을 인생패배자 낙오자 잉여인간 죽여버리거나, 장기적출에 적합한 사람으로 생각이 됩니다. 삼청교육대를.. 열렬히 신봉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범죄자, 학교폭력 피해자의 관한 글이나 TV 뉴스등을 보면 분노가 치솟으며 가족들 앞에서도 죽인다, 죽여버린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죽여버린다, 보복운전으로 죽여버린다. 등 하여튼 죽여도 당연한 존재로 인식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합니다.
미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연쇄살인마 덱스터가 딱 저랑 이미지가 맞다고 생각이 되며 만화영화에 나오는 데스노트야말로 절대적인 심판 도구라고 생각이 되며.. 웹툰 국민사형투표와 같은 웹툰이 심히 공감이 많이 됩니다.
이러한 저의 성격이 싸이코패스일까요 아니면 반사회적 인격장애일까요? 전문가의 답변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