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48)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자ㅅ충동] 도와주세요  

*문제분류추가: #자살충동

 

도와주세요

29살 남자입니다 

몇년전부터 우울증이 심해서 죽는것도 여러번 시도해봤지만 다 실패했습니다

이번달에만 2번 실패했습니다 4월5일. 그리고 저번주 월요일 

집앞에 있는 다리에 가서 뛰어 내려버릴려고 했지만 막상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다리밑에 내려가서 벤치에 앉아 유서를 쓰고 물에 빠지려 했는데 

그냥 한참을 울다가 날이 너무 춥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집에와서 잠들었어요

저는 잘못한게 많아서 가족들에게도 눈치를 봅니다

먼지처럼 있다가 가족들이 일어나기전에 집을 나와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집에와서 가족이 없으면

밥을먹거나.. 이게 제일상이에요

그냥 사라져버렸으면 하는데 정말 그게 너무 어렵네요

수면제를 다털어넣으면 죽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작년부터 직장을 다니다가 공황발작이와서 관둔뒤 그다음부터 일을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한달도 안되어서 그만두고 새로 구하고 하니 가족들에게 면목도없고...

돈을 벌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의욕이 정말 없어요..

사실 20살때부터 쭉 일을 해왔는데 이제는 지치는것도 있어요..

일을해도 저는 항상 빚이 늘어났으니..

30살 이 되는날 죽는게 제 목표였는데 

작년부터 그 30살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네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는 살고 싶은걸까요..

29살먹고 남은돈은 통장에 800원 있네요..

살아보니 돈이 인생의 전부 인것같습니다

그냥..그냥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저조차 저를 싫어하는데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칼로 심장을 구멍내버리면 괜찮을까요..

제가 왜이렇게 무너져 버렸는지 저도잘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인생 밑바닥을 찍고있더라구요 

요즘은 그밑바닥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하고 있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4-20 (화) 14:06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송인경상담사입니다.

님은 공황발작으로 직장을 그만 둔 뒤 의욕이 떨어지고 가족에게 면목도 없는 자신을 보면서
절망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어요. 그 절망은 앞으로 직장을 잡기 힘든 상황과 경제적으로 빚을 진 상황, 그리고 가족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등이 얽혀서 나타나고 있어요.

이 절망의 감정을 극복하지 못했기때문에 의욕상실과 우울증이 계속되면서 자살충동이 일어난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며 유서를 쓰기도 하고 추운날 밖에서 울기도하고 사라져 버리고 싶고 무너져내리는 심정을 갖게 되는 것이에요. 이 문제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직장생활중 공황발작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났는지를 살펴볼 때 절망의 감정의 근본적인 문제인식를 할 수 있을 거에요.

또한 이 감정 이면에 있는 님이 간절히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버릴때 다시금 절망속에서 소망을 찾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 원함이 공황발작이 없는 완벽한 자신이든지 아니면 인생이 내 뜻대로 되게하는 것이든지, 이것은 채워질 수 없는 것이기에 계속해서 님의 삶에 악순환을 가져오기 때문이에요.

이제 자신과 현실을 바라보기보다는 님이 인생에 갖고 있던 목표를 생각해 보세요. 어떤 꿈과 목표가 있었는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싶은지 그 목표를 되찾을 때 자신의 삶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함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에요. 상황은 그대로 일지라도 그 상황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다시금 님의 인생의 꿈을 회복하시고 힘있게 일어나 발걸음을 내딛길 기원합니다.

 
#4극본적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610 경제문제 인생이 너무힘드네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30 0 1971
3609 경제문제 돈 문제로 고민이 있습니다.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30 0 1352
3608 가정문제 사귄지 1년 다 되가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544
3607 가정문제 2-16) 고부갈등 어떻게 대처하세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448
3606 가정문제 결혼문제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336
3605 가정문제 결혼문제...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359
3604 가정문제 부모님 결혼반대에 대한 해결책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825
3603 가정문제 돈많은 남친과 결혼하고싶다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4 0 1302
3602 자해 애가 자학을 해요 2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4 0 1843
3601 가정문제 남자친구와 결혼문제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3 0 1840
3600 가정문제 이런 결혼 해야할까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3 0 1736
3599 신체이상 말을 할때 턱이랑 뒷목이 땡기는 느낌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8 0 1971
3598 신체이상 고2 말더듬(말막힘)증상때문에 힘듭니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8 0 2354
3597 신체이상 2-15) 사회성 키우는 법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8 0 1986
3596 신체이상 서초 중학생/남 언어장애, 어렸을때부터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8 0 2309
3595 신체이상 언어장애 질문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7 0 1932
3594 신체이상 말더듬, 언어장애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6 0 1892
3593 신체이상 말더듬, 말막힘 치료법좀 알려주세요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6 0 1991
3592 신체이상 말더듬 증상이 심해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5 0 1701
3591 도박중독 2-14) 도박을 정말 끊고 싶습니다. 도움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1 0 1854
3590 인터넷중독 유튜브 중독에 걸린것 같습니다.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1 0 1686
3589 게임중독 롤 잘해지고 싶고 티어올리고싶어서 밤새 24시간 게임하는데 중독같아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1 0 1774
3588 게임중독 게임중독에서 벗어나는법. 3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1 0 1373
3587 게임중독 게임중독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0 0 1291
3586 인터넷중독 핸드폰 중독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9 0 1300
3585 중독기타 운동중독에 걸린것 같아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9 0 1834
3584 중독기타 청소년 담배중독 - 스트레스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9 0 1725
3583 중독기타 핸드폰케이스 중독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8 0 1466
3582 알콜중독 아빠가 평생 알콜중독자라서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4 0 2082
3581 알콜중독 알콜중독인가여?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4 0 1677
3580 알콜중독 알콜중독은 왜 절제를못하나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4 0 1584
3579 알콜중독 알콜 중독인가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2 0 1595
3578 알콜중독 아빠의 폭언과 알코올 중독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2 0 1943
3577 알콜중독 알콜중독 & 그의 가족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1 0 2578
3576 알콜중독 2-13) 알콜중독 아빠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31 0 1881
3575 도박중독 도박중독자의 뇌 3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9 0 1933
3574 도박중독 주식 끊는법 도박 끊는법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8 0 2480
3573 도박중독 저는 청소년 도박중독자입니다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8 0 1505
3572 도박중독 도박중독 미치겠습니다..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8 0 1893
3571 도박중독 저는 도박중독자...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8 0 1523
3570 도박중독 도박으로 인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2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7 0 1569
3569 도박중독 도박빚 자살및 여자를 잘못만나 빚을떠안음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6 0 2441
3568 도박중독 질문 도박으로인해 빚이 생겨 후회 반성하는사람입니다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6 0 2083
3567 도박중독 2-12) 도박중독 때문에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6 0 1636
3566 도박중독 도박빚 ,,,,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1 0 1908
3565 도박중독 도박빚으로. 어제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1 0 1638
3564 도박중독 제 2년 아래 후배 도박중독자 입니다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0 0 1381
3563 도박중독 저는 도박중독입니다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0 0 1724
3562 도박중독 도박중독 -원인과 치료.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0 0 1467
3561 도박중독 적절한 인생 계획좀..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17 0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