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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이상] 어머니가 치매증상으로 보이는데 병원을 안가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어머니가 치매증상으로 보이는데 병원을 안가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목그대로 어머니가 치매증상으로 보입니다. 나이는 이제 환갑을 넘으셨습니다.

증상이 보인지는 약 3~4개월 정도 된거같고요.

 증상으로 보이는것은.

1. 혼자있을때 매우 불안함이 보여집니다.

2. 대화도중 갑자기 다른 주제에 대답을 합니다. 몹시 당황스럽게..

3. 성격이 매우 날카로워 졌습니다. 이것이 문제같습니다. 작은일에도 버럭버럭 화를 냅니다.

   사람들이 날 무시한다는 그런 느낌으로...

4.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주말인 일요일에 출근을 한다고 하고 그냥 돌아올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의심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또, 직장 직원에게 들은 소리지만, 요즘들어 직원간에 다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ㅠㅠ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어 가족이 회의를 했고. 아버지가 조용히 진단을 한번 받아보자고 했더니

완강히 반대하며, 미친사람 취급한다고 진단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성격이 매우 날카로와지고 작은일에도 나를 무시한다면서 가족들에게 버럭 화를내십니다.

 

치매는 초기에 잡아야한다고 하는데.. 점점 더심해질까 걱정인데 이렇게 병원을 안가시려하니..

또 가자는 말을 하면 난리가 납니다. ㅠ 그래서 사전에 병원 예약도 해서 2차례 시도 했지만

화만더키웠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ㅠㅠ

 

이상황을 어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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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17 (목) 15:50 9년전
일단 치매는 뇌의 앞쪽부분의 장애로 나타나는 알츠하이머와 뒤쪽부분의 장애로 나타나는 파킨슨질환. 두가지로 분류할수 있는데 알츠하이머는 인지장애로 나타나고 파킨슨은 행동장애로 나타나게 되는데 님의 어머님은 뇌의 앞쪽 부분인 알츠하이머 치매로 인지장애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진단을 위해 검사가 우선이지만 검사를 거부하는 어머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지혜가 먼저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금 어머님의 심정은 받아들이기 싫고 거부하고 싶고 두렵고..등등 많은 복합 감정들이 있을것입니다. 우선 그 두려운 마음을 잘 다독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머님의 마음을 잘 헤아려 드리는게 우선입니다.

그리하여 어떤일이 있어도 내편이 되어줄것 같은 믿음을 먼저 주셔서 어머님이 도움을 마음놓고 청하실수 있을 만큼의 여유를 먼저 드려보세요 그리하여 예방차원의 조기검사를 통하여 어머님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침이라는 이해를 시키고 안정을 시켜서 100세 시대를 사는 현 시대에 어머님이 더욱 건강하게 사시길 바라는 자녀의 마음을 표현하여 건강관리에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는 자녀로 어머님이 이해하시도록 어머님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도와드리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진심으로 노력할때 현재의 상황이 잘 해결되고 또한 좋은 결과도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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