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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기술] 친구한테 생일선물을 받고 서운해도 될까요 / 의사소통, 감정조절  

*문제분류추가: #의사소통 #감정조절

제가 두 친구가 있는데 한명은 6년동안 알고 지냈고 또 다른 한명은 5년동안 알고 지냈어요 친구였던 기간이 길다 보니까 얘네를
되게 믿었었고 생일선물도 엄청 고민해가면서 줬었구요..
6년 알고 지낸 애는 매 생일때마다 정성스럽게 선물 줬었고
5년 알고 지낸 애는 이번이 처음으로 주는거에요 그래서
솔직히 기대 했었는데 준게 도라에몽 대나무 헬리콥터 모자...?
줬고 심지어 택배 상자에다가 그냥 그대로 줬어용..
다른 애는 문방구에서 파는 거울이랑 제가 얘네한테 줬던 간식들
재사용하고 상표도 심지어 안떼구..
솔직히 성의 있게 포장만 했어도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성의도 없고 의도도 없고 그래서 너무 서운하고 화나요
선물을 주는 사람 마음이니까 받는 사람은 그냥 고마워 하면서
받아야하는게 맞는건데 그냥 왠지 모르게 너무 서운하고
이러면 안되는데 얘네한테 줬던 선물이 조금 아까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ㅠㅠ 다른 친구들은 웃고 넘어갈꺼라고 하긴
하는데 전 왜 웃고 싶지가 않을까요..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요 ㅜㅜㅠ


친구한테 생일선물을 받고 서운해도 될까요 : 지식iN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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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15 (화) 14:46 3년전
친구들에게 고민하면서 정성스런 선물을 학생이 준비했던 것에 비해 친구들로부터 성의없는 선물을 받게되어 학생은 서운한 감정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서운하고 화나는 감정은 점점 커져 학생이 친구들에게 줬던 선물들마져 아깝게 느껴지면서 친구사이에 금이 생겼습니다.

서운한 마음이 크겠지만 학생은 오래된 친한 친구들을 믿고 신뢰하며 사이좋게 지냈고, 친구들을 위해 고심하며 선물을 준비 했던 만큼 진실한 우정의 마음을 갖고 있기에 갈등을 겪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반드시 이전의 좋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먼저는 친구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바로 돌리기보다 학생의 마음을 먼저 돌아본 후에,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지혜롭게 생각해보세요. 먼저 학생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과 친구들이 준비한 선물에 대한 차이에 대해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적어주신 내용 속에서 내가 이정도 했으면 친구들도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생각과, 선물이라하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는 학생의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에 집착하면 할수록 감정만 쌓이게 됩니다. 모두다 학생과 똑같은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는 없기에 그럴수도 있다는 유연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이 시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각은 학생의 옆에 있는 친구 자체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랜시간 함께 했던 친구들의 소중한 추억과 마음을 다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지금의 사건은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사건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서운한 마음을 이야기해도, 농담을 해도 받아들일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선물의 수준이 학생이 기대하던것과 달라도, 그리고 많이 어설픈 선물이라도, 그것을 준비했던 친구들의 작은 정성에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때, 선물과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친구를 얻게됩니다. 선물의 유무와 선물의 종류와 수준과 상관없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계속 키워나가면 어려울 때, 고민을 나누며, 즐거울 때, 함께 웃으며 함께 학창시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고 또한 평생의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힘을내시고 친구관계에서 더욱 우정을 잘 맺어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심정옥상담사 #사례분석 #의사소통 #감정조절 #대화기술 #평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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