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서부경남4년제 국립대다니는 2학년 여자입니다.
제 전공은 식품자원경제학과라는 곳이에요. 농업경제학과가 전신이에요.
1학년때는 전공도 2개밖에 안듣고 거의 교양듣고 그러니
학점이 1학기때는 4.18 2학기는 3.82
2학년되서 전공이 심화되고
또 '족보'라는것을 못구해서 ...공부를 안한것도물론잇엇겟죠..
쨋든 2학년1학기학점이 2.61이 나왔어요. 현재 총학점이 3.4가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이번2학기 전공도 적응이안되요.
뭔말인지모르겠어요. 막 영어로 수업하고 시험도영어로나오고..답도 영어로 쓰래요. 또 경제학이라 수학도 잘해야되는데
저 수학7등급맞는수준이라...
그래서 전과를해야하나?고민이되는데...지금하기엔 너무늦은거같고...복수전공도... 그나마 부전공을 해야하나 생각중이에요. 사회복지학과 부전공할지요..
최근들어 취업컨설팅해주는직업? 진로교육하고상담해주는? 이쪽일이 재밌어보여서...
직업상담사2급자격증도 준비해볼가생각도하구요...
잘모르겠어요... ㅠㅠ현재전공때문에 학점이 완전 바닥칡ㄴ같아요. 같은과 동기랑 선배들이랑은 안친해서...
시험에대한 족보라던가 조언같은거 듣기가힘들어요.
가끔 물어보긴하는데 그때마다 제자신이 치졸하다는생각이드네요. 이럴때만연락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