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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엄마 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16살입니다.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저, 동생 둘로 이루어진 가족인데요.

정말 진심으로 엄마랑 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엄마가 정말 싫어요.

엄마는 꼭 자기가 잘못하면 인정을 안해요. 사람들이 자기 잘못을 잘 모른다고 한다면 저희 엄마는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해요.

동생이랑 제가 싸울 땐 누가 잘못했든 항상 동생편만 들어요.

싸운 이유도 물어보지 않고 무조건 때리기만 해요.

용돈도 안 주시구요.

저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느낌만 들어요.

반대로 아빠는 저를 가장 사랑해주시고,

용돈도 많이 주시고, 제가 엄마랑 싸우고 울고 있을 때 달래주는 게 아빠예요.

항상 저에게 친절하고 다독여주는 아빠가 너무 좋아요.

저희 부모님이 매일 싸우시거든요...

엄마는 병이 있는데도 술을 항상 드세요. 싸우다가 사이 좋아질 정도로 변덕도 심하시구요.

전 그게 너무 싫어요. 한 번에 확 터트리고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자기 마음에 안들면 저나 아빠한테 화풀이 하시구요.

동생만 정말 사랑해요.

싸우실 때 아빠는 항상 엄마가 욕하시는 것만 듣고 계세요...

그게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요... 엄마가 정말 너무 싫고 죽여버리겠다고 생각한 적도 많아요.

살림도 대부분 아빠가 하시고......

그러니 아빠랑 저랑 단 둘이 사는게 낫죠.

엄마가 정말 너무 싫어요...

아빠랑 단 둘이 멀리서 살고 싶어요...

친구들에게 상담해봤자 낳아주신 엄마께 효도나 하라고 그러는데

저를 사랑해주시지 않잖아요?

그리고 전에 효행상을 타서 엄마께 보여드렸는데

"네가 부모님한테 효도하긴 뭘..."

이라고 하신 적이 있는데 너무 충격이였고 이 이후로 엄마를 더 혐요하기 시작했어요...

동생이 상 타오면 좋아라 하시더만...

 

엄마때문에 죽고 싶은 적도 많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엄마랑 아빠랑 이혼시키게 할 수있는 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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