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요즘들어 너무 힘들어서 글 올리게 됬어요.
저는 20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15살에 평소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했었어요.
그때부터였는데 남자가 싫어지게 되진 않았고 지금 현재까지 오히려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몇번 사귀었는데 매번 성관계만 고집하고 집착해서 남자친구들도 정이 떨어졌는지 헤어짐을 반복했습니다.
그 중 한명이 제게 말하길 사랑하는 것과 성관계는 다르다며 너는 오직 내가 아니라 성관계만을 원하는 것 같다며 저에게 하던 말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 내가 걸레인가 창녀보다 못한 년이구나 생각도 많이하고 요즘들어 자괴감이 몰려와서 저를 괴롭힙니다.
저도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왜그럴까요 왜 집착하는 걸까요 제가 살아도 될까요..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우선 자신이 왜 그러는지를 알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 행동의 이면에는 6가지 가능한 대답이 있습니다
1. 유익
2. 편안
3. 쾌락
4. 존경
5. 인정
6. 지배
이중에 어느 것이 자신에게 해당되는지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경우가 자신에게도 해당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그것을 바꿀수 있고 행동을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시면 무료나 유료 상담이 있으니 참고해보셔도 되겠습니다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