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입술 물고 빠는 버릇과 인형에 집착하는 버릇
이십대 중반인 여자입니다.
어릴때부터 아랫입술을 빠는 버릇때문에 치아와 부정교합이 생겼는데도 버릇이 쉽게 안고쳐집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면 버릇처럼 나와요.
안하려고 노력하다가도 제 스스로가 할때도 있네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인형에 집착을 했는데, 성인이 된 후로는 인형이 없으면 아에 잠을 못자거나 이런건 아닌데 어릴때 잘때 인형의 털을 뽑아서 엄지와 검지로 뭉쳐서 버리다가 하도 혼나서 나중에는 뽑지는 않고 손가락으로 문지릅니다..지금도 인형이 없으면 조금 허전한 느낌이랄까요..
안그러려고 하는데 힘드네요ㅠㅠ정신과를 가봐야하나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342017.01.26. 14:09프로필 페이지 이동
왜 그런지를 알아야 그만 할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찾다보면 감정이 나오게 되고 그 감정을 찾다보면 그와 관련된 경험이 술술 나오게 됩니다 그 경험이 나오면 그 속에서 원하던 것이 있습니다 아랫입술과 인형에 대한 집착은 바로 그것을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꾸려고 할때 비로소 그만하게 되고 정말 해야할 일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전혀 새로운 삶에 대해서 눈이 뜨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