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졸업후 바로 직장다니고있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현재 회사다닌지 2년정도 됐구요..
중소기업 경리직이라 별로 발전도 없고 일에 대한 만족감도 없어 이대로 안주하면 안되겠다싶어 조만간 퇴사할 예정이고,
퇴사후 스펙이라도 쌓아볼겸 영어나 컴퓨터학원에 다닐 생각입니다..
무턱대고. 퇴사만 하려는게 아닌지 걱정도되고
정말 뭐먹고살아야할지 딱히 기술도 경력도 지식도 없는데 이게 이게 맞나 싶고 하루에도 몇번이나 생각을 해도 답은 나오지 않네요..
뭘해야 좋을까요.. 회계로 밀고가려고 했으나 정말.. 정도떨어지고 하기가싫고 ..
뭐라도 해야할것같아서 영어라곤 주어동사밖에 모르는 생초짜인 영어나 배우러다니고 흥미는 있지만 미래에 가망없는 컴퓨터관련..자격증학원을 다니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