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남자이고 뭐든하면되는 중요한시기에 저는 경계선지능이라서 뭔가에 도전은 감히 엄두도못내고 그나마 할수있는 단순 생산직(공장)일도 남들 한두번 가르치면 금방 요령터득해서 잘하는데 유독저는 습득속도나 요령터득이 너무 느려서 일이 버겁게만느껴지고 나름 적응해볼라고 열심히 하는데도 잘안되서 제가 생각해도 너무답답하고 일시키는사람입장에서도 답답함을넘어서 저를 지켜보면서 대놓고말은안하는데 자기들끼리 모자라다고 판단하는 느낌을받습니다 결국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들로인해서 재발로 그만두게되고 그렇게 그만둔곳만 수십곳이고 지금현재 백수신세입니다 다시 시작한다해도 똑같이 반복될까봐 두려워서 시작조차못하겠고 저자신에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심적으로 너무고통스럽고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나이는 먹을만큼 먹엇고 다립해야되는데 낮은지능이 제앞길을 막네요 이거는진짜 살아도 사는인생이 아니라 죽지못해 사는 인생이고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나름대로 입증된방법으로 독서도하고 운동도 해줄라고 노력은하는데 인생회의감이 심하게들고 마음같아선 어떡해든 지능 정상화시켜서 잘살아보고싶은데 방벅이없고 이대로살빠에그냥 죽는게 나은것같은데 살고는싶고 아 불쌍하고 안타까운인생 어떡해해야될까요?
근본원인인 지능만 높이면 다해결될것같은데 아 죽고싶네요진짜
지능 높일수만 있다면 뭐든다하고싶네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지능은 높여야 겠다고 해서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능의 측정은 단순하게 인간의 능력을 수치화한 것 뿐입니다 그 수치에 매이지 마시고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수없이 반복해서 익혀보세요 그러면 자연히 지능은 높아집니다
유명 아이돌을 모델로 삼아 열심히 노래연습을 했더니 자신도 아이돌이 되었더라는 이야기는 좋은 예입니다 현재 그일을 잘하는 사람도 과거에는 공부도 못하고 그일밖에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력해서 그일을 꾸준히 하니까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정도가 된것입니다 님도 그럴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세요 그럴때 지능은 저절로 높아져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