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약 먹고 많이 억제가 되는 편인데 심박이 빠르면 인데놀 하나 먹고 , 자고 일어난 직후에 불안감? 공포감 같은 게 있다가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 버리면 좀 괜찮거든요.
요새 환경이 바껴서인지 잠들기 직전에 공포감(심장이 덜컥 내려 앉은 느낌, 추락하는 느낌.)이 확 도사리고 미치겠어요. 잠도 계속 깨고 악몽꾸고.
아침에 항경련제 저녁에 항경련제 + 항불안,우울제 추가로 심박이 빠를 때 먹는 인데놀. 이렇게 먹고 있는데 요즘에 죽겠어서 병원에를 가야 할 지, 참아야 하는 건 지 여쭤봅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약 먹어도 증상이 나오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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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처음에 공황장애 약물이 혈액흐름을 느리게 하는 것이라 효과가 있지만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점차 효과가 떨어지면 더 많은 약을 먹어야 하거나 혹은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거나 합니다. 환경이 바뀌었을 때 대응하는 생각이 있어야만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불안에 떨게 되면 아무리 약을 먹어도 불안함을 안정시킬 수 없고 결국에는 폭발합니다. 상담치료를 병행하시거나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늘리시거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