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실수에도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불안하고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을 두려워하고 사람들과 같이있으면 내가 세상 불행한 것 같고 또 막상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하는것과 의지는 있는데 이런 증상들은 우울증 인가요?? 초등학교때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좀 나쁜친구들과 다니고부터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만 끼치고 모두 다 끝이 안좋았거든요.. 그게 습관이 된건지 성인인 지금도 피해끼치는 행동을 가끔씩 할때마다 저를 너무 자책하게 되요.. 사람들을 만나거나 연락을 안보면 무슨 말실수는 없었는지 계속 생각나고..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살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