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증] 조금 긴 글이지만 저 좀 도와주세요.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우울증 #스트레스성공황장애 #스트레스
조금 긴 글이지만 저 좀 도와주세요. 지난 3월에 글을 정말 많이 올렸습니다.
그 때 지식인에 글을 쓰면서 제발 누가 나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엉엉 울면서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외면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살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3월달 부터 한달 정도 극심한 불안증과 초기 우울감 그리고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서 한의원 약 처방을 받아 먹고 조금 나아진 줄 알았습니다. 불안증이 발생했던 3월 그 당시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태였는데 그 때 당시의 저는 생리하기 1-2주 전 정도여서 우울감이 있구나라고 인식을 했습니다. 근데 그게 몇 주간 지속이 되다보니까 그냥 우울감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큰 우울함을 느끼진 못했고 우울하기 보다는 불안감이 정말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몇 번을 몇 시간동안 울었고 울다가 진이 빠질 때까지 울고 또 울고 죽고싶은 생각까지 드니까 결국에는 한방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근데 요즘 다시 제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지니까 그 때처럼 몸이 불안해하고 갑갑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제가 3월달에 힘들어 했던 걸 아십니다. 근데 이제 좀 나아져서 안심했었는데 다시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니까 부모님께 더 티내지도 못하고 혼자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횡설수설 말해서 정리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1.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을 심리상담을 통해서 치료될 수 있을까요?
2. 제가 겪고 있는 증상이 생리 전 우울증일까요?
3. 그냥 습관적으로 불안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고쳐나갈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답을 원합니다. 광고 글은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90269628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