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타고나는 부분도 있고 살면서 형성 되는 면도 있습니다. 스스로 못되고 얄미운 반응을 하게되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스트레스가 되지요. 작은 불씨를 무시하면 초가삼간을 태우지만 자신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 것은 더큰 지혜를 얻는 길입니다.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반응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외부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상황에 어떤 반응을 하는지는 사람마다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무엇을 목표하고 있는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언제 그런 반응을 하게 되는지요? 반복되는 패턴을 아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그때의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마음의 동기나 목표, 원하는 것, 얻고싶고, 잃기 싫고, 또는 잃었다고 느낄때 곧 나 중심적일때는 감정이 생기고 밖으로 터지게 되지요.
누구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삶의 순간에 어려움이나 두려움이 오는 것은 나를 못살게 하고 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욱 성숙하고 성장 하게 하려는 섭리일 뿐입니다. 그럴 때 이미 내안에 있었고 알고 있는 좋은 마음을 거절 하지 말고 선택하여 용기있게 나타내기를 바랍니다. (선한계획, 선한능력, 용서, 희생, 동행, 보람)의 좋은 마음의 소원을 지향하고 인내하며 베풀어보는 겁니다. 이것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마음은 더 커지고 풍성해져서 자신에게 명예와 생명력을 얻게 하고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이 되 있을겁니다. 힘을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