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회사원입니다. 유일한 낙은 주말에 경치 좋은곳으로 놀러가는거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지만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놀러 갈려하면 눈치 보게되고 화내고 혼내셔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에요.. 4년 사귄 첫사랑과도 헤어져서 힘든데.. 집에만 있으면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신 병원다니면서 약먹고 했지만 약먹으니까 이상해진다 하고 먹지말라하고 먹으면 편안한데.. 더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어요..
주말에 집에 있지 못하고 놀러 가는것만이 낙이라는 것은 어떤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것이 추측이 됩니다. 그 이유가 가정에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비롯 된것이지, 회사일의 어려움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실연의 상처가 외상트라우마처럼 크게 다가온것인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사건 속에서 님이 바라는 기대나 기준이 어긋났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서 주말여행으로 그 스트레스를 회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주말 여행으로 해소되는 단순한 스트레스가 아니기 때문에 집에만 있으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주말 여행은 독이 되어 주말 여행을 가지 못하는 날들은 더욱 기분이 다운되고, 부모님의 걱정이 더해지면서 악순환이 되는 것이지요. 더 좋은 방법은 자신의 기대나 기준이 무엇이었기에 스트레스로 인식이 되는지 님의 깊은 마음을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대나 기준을 님에게 있는 다른 자원으로 바꿀 때, 그 스트레스를 극복 할 수 있고 좋은 마음의 결심이 생기게 됩니다. 계속하여 그 자원을 실천으로 옯길 때, 새로운 마음의 습관이 만들어지게 되어 선순환의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됩니다. 주말 여행으로 의존하기에 앞서 이러한 마음을 바꾸는 과정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더 좋은 기회로 바꾸는 여정이 되기실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