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지쳤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당한적은 없고 항상 잘지내왔는데 필요할 때만 찾거나 잘 지내면서 진짜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가 한명도 없고 이런 사소한게 쌓이고 쌓여서 이제 너무 지쳐요 지친다고해서 연을 끊ㅇㅓ버리면 제가 힘들어지고 지금처럼 지내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버릴거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친구들이랑 관계를 더 깊게 나아가고싶지는 않고... 인간관계가 그냥 역겨워요 학교도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님이 힘들때 진짜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가 한명도 없다고 했는데 가깝고 먼 친구 관계에서 무슨 이유로 멀어지게 되었는지 문제의 상황과 원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님은 "이제 너무 지쳐서 연을 끊어버리고 제가 힘들어지고 지금처럼 지내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버릴거 같아요" 라고 했는데 이 말을 미루어 볼때 오랜 기간 크고 작은 감정들이 쌓여서 지금 처름 분노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감정들이 쌓이고 그것을 극복을 못하는 이유는 님이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님이 바라는 것은 원하면 월할수록 허기진 것처름 더욱 마음이 힘들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에게 얻을수 없는 것을 바라고 소원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에게 필요할 때만 찾거나" 내가 원하는것을 바랄것이 아니라 님이 어떤 좋은 친구가 될지를 생각하세요. 친구의 참다운 동행자가 될때 님은 친구들로 인해 행복한 자가 될수가 있습니다. 님과 마찬 가지로 친구들도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친구는 자신을 배려해 주고 기다려 주며 위로 하고 포용 할수 있는 친구들을 원하게 됩니다.
동행이란 같이 발을 맞추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럴때 상대의 상황에 맞추어 주어야 하며, 아픈지 힘든지 기분이 좋은지 사소한 것 까지 깊이 살피지 않으면 같이 보폭을 맞추어 걸을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친구와 아름다운 동행을 원하면 내가 친구에게서 유익을 누릴려고 하기 보담 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덕행하기를 바랍니다. 그럴때 님의 주변에는 좋을때도 힘들때도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친구들이 많이 생길것입니다.
님의 바램처름 소원이 이루어 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