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를 의심하게 된 증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증상의 이름이 꼭 adhd가 아닐 수 있습니다. 알고 보니 우울증일 수도 있고 대인기피일 수도 있고 강박증일 수도 있습니다. adhd라는 용어가 주의력결핍이나 과잉행동을 광범위하게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실제 증상이 그런 명칭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문제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건강검진을 매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매번 고생해가면서 돈을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병이 생겼다면 초기에만 고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보험을 들 때 그 보험금은 버리는 돈이 아닙니다. 그 돈을 아꼈다가 생길 더 큰 고통을 막기 위함입니다. 지금도 너무 돈에 미련을 갖지 말고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해 보세요. 그런 사고를 가져야 원래의 문제증상도 어떤 명칭이 붙든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