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3년전에 우울증으로 살이 급격하게 찌고나서 부터 길을 가거나 대중교통 등에서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거나 듣을 때 왠지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또 예전에 부모님이 크게 싸우셔서 이혼 직전까지 간 후 부터 내가 하는 평범한 행동에 대해서 혹시 내가 무슨 큰 잘못을 했을 수도 있겠다 싶고 또 그런 잘못으로 내가 법정에 가는 등 큰 화를 입지않을까 불안감이 많이 듭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이유때문에 최근 들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어렵고 오래 지내온 친구들을 만나도 나를 욕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마음에 행동과 말을 조심하게 되고 이러한게 지속되고 힘들어서 친구들과의 만남도 힘듭니다... 왜그런건가요??...
그리고 만약에 이러한 이유로 심리상담 등 진료를 받으면 나중에 공무원 면접에서 불이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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