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2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부부갈등 폭언때문에 힘듭니다.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저희는 언제나 같은 문제로 다툼이 생김니다.

남편과 대화를 하려면 폭언과 무뚝뚝으로 말을 잘라버리고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35년차 부부인데 남편은 지금까지 미안하네, 고맙네 이런 말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내가 원하는것은 따뜻한 말한마디라고 해도 "절대못해 너나해"하고 자존심만 세웁니다.

직장생활 40년 하면서 아직 월급받아  저축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쓸돈도 부족한데 무슨 저축을 하느냐고 해서 다투고 싶지 않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20여년 전쯤  주식으로 저 모르게 대출받아 주식을 해서 한푼도 건지지 못해 그 빚과 이자 갚느라 쪼들리며 참고 아껴서 살림해온 제게 돈돈한다고 화부터 냅니다.

주식을 한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큰 액수인줄은 몰랐는데 그빚 갚느라 15년이 걸렸습니다.

남은것은 마음속에 썩은 응어리와 상처뿐인데 다툴때마다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남편과 살고싶지 않습니다.

고정관념을 갖고제게 돈귀신들렸다느니 상처는 말을 많이 하고  다정다감하게 말좀 하라고 하면 욕설  폭언에 "나는 못고쳐, 너나고쳐"하며 베개들고 나가버립니다.

그동안 쌓인것도 너무많고 참는것도 한계를 넘어 상담을 받고자 올려봅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01 (화) 20:59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수미 상담사입니다.

남편의 폭언과 무책임한 모습으로 인해 괴로움이 많아 보이십니다. 특히나 남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기대한 적이 많으신데, 남편께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돌아보기는 커녕 부인을 나무라는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한 상처가 커 보이십니다.

부부 갈등에서는 스스로를 비롯하여 남편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말씀해주신 사건에 대해 추측해볼 때 남편도 돈에 대해서 감정이 있어 보이고, 자존심이 꺾이는 것도 참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남편 마음 속 깊이 무엇에 대한 갈망이 있길래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지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참기만 하고, 남편에게 따뜻한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으로 인해 실망감이 더 커질 뿐이며, 참는 과정에서 님의 마음도 괴로움이 쌓여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남편의 어떤점이, 왜 힘들었는지 이해를 하고, 좋은 관계를 위해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좋을지 스스로와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남편의 마음까지도 잘 헤아려 대화를 한다면 분명 부부관계 개선의 희망이 생길 것이며, 오히려 더 끈끈한 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을 내세요.


   
#극본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857 게임중독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 5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8 0 1606
3856 중독기타 자해 중독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6 0 1327
3855 중독기타 스마트폰 중독 증상(힘빠짐, 기운 저하 ,등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4 0 2140
3854 도박중독 도박중독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3 0 1231
3853 게임중독 게임중독 고치는 법 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3 0 1660
3852 게임중독 게임중독 멈추는법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3 0 984
3851 스트레스 남자가 무서워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3 0 1957
3850 연애문제 AB형남자 질문합니다 2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3 0 1558
3849 인터넷중독 스마트폰 중독 원인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3 0 1095
3848 성중독 ㅈㅇ중독 변들에게 물들어 타락..(?)해결법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03 0 3038
3847 게임중독 게임중독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2 0 1099
3846 게임중독 게임 중독 인생 살려주세요.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2 0 1035
3845 중독기타 쇼핑중독 문의드립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01 0 1207
3844 공황장애 질문 이건 무슨 질병이죠 ㅠ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01 0 1276
3843 중독기타 라면 중독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8 0 1012
3842 감정조절 오빠가 분노조절장애인지 궁금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7 0 2184
3841 강박증 강박증 인가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7 0 1621
3840 불안증 아무이유 없이 불안해요 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6 0 1866
3839 대인관계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게 싫어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6 0 2029
3838 강박증 이상한 생각 떨칠 수 있는 방법..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6 0 1679
3837 우울증 분노조절 열등감 우울증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6 0 2585
3836 우울증 저 우울증 초기증상인가요?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5 0 3599
3835 공황장애 언니로 인한 피해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4 0 1388
3834 공황장애 어렸을 때부터 공황발작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2 0 2201
3833 진로문제 중학생 진로고민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1 0 1211
3832 스트레스 요즘 계속 불안증이 도지는것 같아요 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2102
3831 우울증 우울증, 자기비난 하는 친구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2230
3830 스트레스 진짜 너무 힘들 때 어떡하나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2059
3829 우울증 일반적인 사람들은 죽고싶어하는 생각이 안드나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9 0 1621
3828 우울증 우울해지거나 공황오면 틱증상?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9 0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