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는 묵묵히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인간관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지를 이해하면 앞으로도 큰 지혜와 유익을 얻게 됩니다. 상대방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나쁜 방식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면 그 의도가 전부 나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상사가 자신의 신체문제에 대해서 걱정을 하든 비난을 하든 자신에게 기분 나쁜 방식으로 표현했다면 중요한 점은 그걸 어떻게 해석하는가입니다.
항상 상대가 좋은 방식으로 표현을 하면 좋겠지만 나쁜 방식으로 표현을 하더라도 좋게 해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그 반응에 대해서 나쁘게 해석을 해서 나쁘게 반응을 하고 결국 나쁜 결과(사직)를 얻게 되는 것은 지혜로운 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좋게 해석을 하기 위해서는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는 통찰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짜고짜 '나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다'라는 허상적인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직장은 그렇게 끝이 났지만 다음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때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계속 한다면 이번의 경험은 좋은 교훈으로 남을 수 있으니 다음번의 반응에 대해서 잘 준비해 보세요. 그러면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