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순환은 욕심 때문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스스로 정신병을 만드는 경우도 생기고 스스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걸 포기하지 못합니다. 자해나 흉터나 모두 그런 욕심 때문에 생깁니다. 그것은 걱정받는 것이 아니라 걱정을 만드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치 불지르는 충동이나 물건을 훔치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행동의 근원에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허상이 있습니다. 걱정받는 자신이 오히려 더 소중히 여겨진다는 오해가 그런 문제를 만듭니다. 그 사고가 변화될 때 진정한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