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 블리미아(bulimia)라는 것입니다. 먹고 토하는 것이지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친 경우로서 의식적으로 통제가 안됩니다. 이미 마음과 몸이 안좋은 관계로 연결이 되어버렸습니다. 폭식이 문제가 아니라 구토가 문제가 되는데 위산이 역류하면서 소화기계를 망가뜨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염증을 동반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노력이 구토로 이어지게 되었으니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바꾸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정이 개입된 다이어트는 자연히 극단적인 식습관으로 바뀌고 몸에 무리를 주면서 이런 증상들이 생깁니다.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다이어트의 목적을 자신의 욕구를 성취하기 위한 것에서 벗어나 계획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완만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운동도 무리하게 하면 근육이나 관절계의 손상이 일어납니다. 다이어트도 욕심내지 않고 자연스러운 방식을 취해야 문제가 없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이와 관련된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