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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제] 친누나가 여자로 보여요..  

*문제분류추가: # 성문제

친누나가 여자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전 고2구요. 누난 고3인데요..
저흰 좀 사이가 친해요..
같은 고등학교이고..
근데.. 누나가 절 남자로 안봐요..--;
그니까.. 저두 이정도 나이면 사춘기이고.. 성에도 관심이 있을나이인데..
근데.. 누나가 물론 편해서 그렇겠지만.. 자꾸 집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녀요;;
솔직히.. 누나가 저렇게 다니는거 보면 해보고싶은 생각도 있거든요.. ㅠ.. (물론 자제하죠.. 생각만이고..)
제가..그래서 제발 옷입고 다니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ㅠ..
저희가 방이 2개밖에 없어 한방에서 자는데요. 저는 왼쪽침대, 누난오른쪽침대 이렇게 자는데요.. 잘때 누나가 몸부림이 심해서..
잠이 안와서 옆에만보면.. 막.. 에고..
저 진짜 볼때마다 미치겠어요.. ㅠ...
솔직히 누나가 못생겼으면 보지도 않는데..
이뻐서 자꾸 눈이.. 누나를 보고있어요.. ㅠ
저번에는 너무 흥분해서 몸 만지려다 간신히 이성 붙잡고
화장실에서 자위하고 왔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볼때 마다 미치겠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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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2 (월) 19:56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상담사입니다.

한 살 위인 누나는 학생을 가족관계와 남동생으로 생각을 하는데 학생은 누나를 이성 관계와 여자로 보여 선악의 기준이 모호한 생각을 하는 상태이기에 유혹을 느끼는 것입니다. 

나의 어려움을 외부의 문제로 탓을 돌리면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하고 더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게 되지요. 또한 학생의 그런 마음을 바르게 이해하지 않는다면 상황을 바꾼다 해도 마음의 문제는 남아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라도 욕구를 채우고 해소하고 싶은 불편함이 마음에 남아 괴롬이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족이라는 조직에서 학생 자신의 위치를 알고 마땅히 가져야 할 자세와 역할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나와 진정한 가족관계로서 연합하고 보호하는 동행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 남동생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을 생각하세요.

성은 상호 합의에 따른 친밀관계일 때 이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쾌락의 도구가 된다면 범죄 행위로 전락하여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상처를 줄 뿐 입니다.  계속 성적인 호기심에 치우치고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왜 그러는지 원인이해를 위해 상담의 도움을 요청 바랍니다. 잘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극본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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