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는 상상을 너무 많이 합니다.모르는 사람은 다 경계하고 아는 사람(친구, 친척, 지인 포함)도 부분적으로 무서워합니다.
그들이 테러 조직에 연계되어있거나 범죄자일 것 같다는 망상이 자꾸 듭니다.
모르는 사람은 죄다 경계하고 아파트 내에서도 절대 남과 같이 엘레베이터 안 타는데
오히려 그런 행동이 주민들에게 더 의심을 살까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기만 해도 무섭습니다.
남들은 제게 관심 없는 거 아는데도 이미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엄청 사소한 일로도 온갖 상상을 다 합니다.
합리적인 생각은 생겨도 다른 나쁜 생각들이 다 덮어버려 금방 사라집니다.
(어렸을 때) 과거에는 숫자와 그림자를 무서워했고 공황장애가 있긴 했는데
이제는 공포는 별로 없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사소한 일에도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게 되는 것 같아
스트레스는 오히려 이제 더 받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또 있는지, 혹시 이게 그 유명한 피해망상은 아닌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