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번,주욱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입니다.저는 꿈도 희망도 미래도 내일도 없어요 이미 세상을 등진지 오래고 하루에도 수백번 시골로 귀향가서 혼자 조용히 살고싶다는 생각을해요
부모님이 없으면 전 밖에도 못나가요 부모님이 있기에 살아가는거지 부모님없으면 전 죽을것만 같아요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시면 저도 떠날거에요 부모님이 없으면 전 살아갈수 없으니깐요
어때요?답없죠?전 그냥 사회에서 없어져도되죠?
re: 저같은 히키코모리는 어떻게살아야하나요?
부모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은 님이 살아갈 이유를 발견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을 것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이 하나의 기회인데 그 기회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못하고 그 기회를 반납할 생각만
한다면 그 기회를 잘 선용하기를 기다리고 바라고 있는 부모님께 대해서 큰 슬픔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을 단순한 삶의
조건으로 생각하지 말고 이 세상에서 자신이 정말로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보십시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바로
그 목표를 찾게 될 때에 비로소 부모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으로 뛰어 들어서 살라는 말이 아니고 그냥 혼자 조용히 살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이제부터
찾아보십시오. 그것을 찾기 위해서 혹은 그것을 찾으면서 살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목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