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감정기복이 심한편이긴한데 특히 화나면 감정이 더 조절이 안되요. 계속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긴하는데 화가나면 눈물이나고 머리를쥐뜯고 소리를지르고, 주변에있는 물건까지 막 던지게되요. 부모님앞에선 최대한 자제하고있는데 저도그렇고 주변인한테까지 위험이 갈까봐 걱정이에요.
어떤 사건이 자신의 신체를 통해 마음에 인식해 들어 올 때,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에 맞지 않아 이해가 되지 않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납니다. 감정기복이 심하다는 것은 남의 마음가운데 해소되지 않은 감정들이 쌓이고 누적되어 출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님이 걱정하는 그러한 행동들은 미해결된 감정들이 계속적으로 자극되어 격해진 감정들을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습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님의 감정이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순환이 더욱 악화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습관에서 벗어나 감정 표현의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습관은 먼저 마음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것은 곧 님의 감정을 새로운 좋은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지요. 그 감정 속에는 님이 간절히 원하는 행복의 기준이나 열망이 있습니다. 그것을 욕구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 부분에 대한 변화를 가져올 때, 님의 마음에 분노 대신 화평이나, 기쁨, 사랑이 샘솟기 시작 할 것입니다. 그러면 분노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상담이 필요하시면 휴온스글로벌에서 후원하는 무료상담도 있으니 도움을 받아 선순환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계절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