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 제가 이상해요 살고싶긴 한데 특정시간도 아니고 불시에 갑자기 울렁거리고 모든게 다 싫고 역겹고 죽어버리고 싶어요 근데 이 느낌이 잠깐 1분도 안되서 있다가 사라지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일까요? 이 느낌만 안느껴지면 잘 살아갈 수 있을거 같은데 이 느낌땜에 순간적으로 자12살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미래만 보고 살아서 인생이 짧고 부질없게 느껴지거든요 이것도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해결책좀 주세요 뭐 웃긴영상을 보라 이런식으로 다들 말하시는데 학교에 있을때 주로 이래서 못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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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학교 있을 때 그러는 것이라 학교에서의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 시간이 오래 되니까 이젠 ㅈㅅ충동까지 생기는 것입니다. 미래만 보고 살았던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미래가 어떤 미래였는가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감정적인 미래이기 때문에 무가치하게 느껴지고 나쁘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무엇이고 어떤 일 때문에 그런지를 자기 입으로 말해야 합니다. 혼자 우물거리고 있으면 그로 인해 극단적이 됩니다. 그걸 뱉어내야만 살 수 있으니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보세요.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죽음에 대한 생각이 있을 때 왜 그런 생각을 하는가를 생각해 본다.
2. 어떤 어려움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 어려움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본다.
3. 그 어려움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4. 그 감정 속에서 가지고 있는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5. 그 원함 때문에 죽음을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자신에게 있는 것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삶을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