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네요 첫번째는 결혼 후 저랑 친한 돌싱녀랑 바람이 났었습니다 사귀다 그녀에게 또 다른 남자가 생겨 둘 사이 금이 가기 시작했나봐요 그녀에게 남자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그녀에게 사랑을 구걸도 해보다 안되면 스토커처럼 늦은 밤 그녀 집으로 찾아가 문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잡혀가곤 했습니다 어쩔땐 그녀가 안 만나주니 저를 이용해 같이 만나서 마지막으로 할 얘기가 있다며 애원해서 같이 만난적도 있습니다 저요?? 그녀에게 화를 낼 입장이 못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이야 어찌되었든 제가 그 둘 사이를 정확히 알게된건 그녀가남편을 협박 및 폭행죄로신고했기 때문에 어쨌든 저로선 선처를 구하기 바빴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본인 괴로움에만 여념이 없더군요
두번짼 직장동료랑 바람이 났습니다 그녀 남편도 같은 직장 동료입니다 그녀 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서라고......
폭행 및 감금으로 지금 경찰서에 남편, 그녀,그녀남편이 같이 있다고
그녀도 또 다른 남자가 생겨 역시나 저희 남편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남편은 또 다시 받아들이질 못하고 그녀를 미행도 하고 협박도 하고 그래도 말을 듣질않자 그녀 차 안에서 멱살을 잡고 협박을 했나봅니다 근데 그녀가 그녀 남편에게 얘길하길 첨부터 직장동료라 좀 잘해준것 뿐인데 혼자 오해를해서 저런다고 남편을 사이코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현재 남편은 그녀 주위 접근금지가 걸려있으나 여전히 사이코로 만들어 버린 그녀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만 하고 다른 사람 폰으로 전화 및 문자를 계속 보낸다고 그녀 남편은 이제 절 협박합니다 병원에 와서 소란을 피워 부끄러워 병원에 있지 못하게 하겠다고
제가 이와 같은 긴 얘기를 올린것은 현재 제가 처한 상황이 둘째 아이가 교통사고로 의식이 없은지 2년째 접어들었고 전 계속 병원에서 아이만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경제적인 능력도 없는 상황이구요
남편을 사랑하진 않지만 아픈 아이때문에 이혼 생각은 없습니다 또 남편은 펑소엔 자상한 편이고 생활하는덴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냥 정으로 삽니다
제가 고민스러운건 남편은 가끔 분노조절이 잘 안되며 또 항상 그녀들과의 이별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종착지는 항상 경찰서입니다
항상 자기 잘못을 인정하려 하질 않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행동했기 때문에 내가 이랬단 식으로...
남편은 바람피우는 이유도 성의없는 저의 잠자리태도 때문이라고 누차 얘길합니다 인정합니다 성의없는거......
일부 제 잘못도 있겠지만 남편의 정신상태 같은 패턴의 연애 방식 정신과 상담으로 치유가 가능할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정신과는 신체증상을 위주로 합니다 약을 쓰면 증상자체에 대한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이지요 성향과 마음에 관한 것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추구하는 것의 문제를 깨닫고 스스로 돌아키게 할수 있습니다
투약과 상담은 분리되어 있으니까 각각 병원과 상담소로 나뉘어서 받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정신과에서 1시간씩 상담을 받으려고 하면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그만큼의 환자를 받을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님의 경우에는 투약과는 상관이 없으니 상담소쪽으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