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도박(스포츠토토)를 한 이후로 지금까지 빚이 2500만원 가까이 됩니다.
몇번이고 끊어보려하고 상담도 받아봤으며 부모님에게 말씀도 드려봤습니다.
하지만 1~2달 잘 참다가 다시 도박에 손을 대곤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다가 휴학을하고 빚을 갚기위하여 알바를 투잡을 뛰는데 한달에 못벌어도 210 많이받으면 230까지 받게되는데
이돈을 어머니가 관리해주신다고 해서 월급을 받으면 어머니통장으로 보내는데
계속 도박에 손을 대다보니 월급은 어머니가 관리하니 자금을 마련하기위하여 대출을 받고 휴대폰 소액결제를 하며 빚이 점점더 늘어나게되었습니다.
진짜 정말 도박끊고 돈걱정 없이 지내는게 꿈이 되버렸습니다.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다시보면 하고있는 제 모습이 정말 암담합니다.
질문 두세가지만 하겠습니다...
1. 도박을 끊기(참기)위하여 하면 좋을방안이 뭐가 있을까요
2. 도박을 오늘부터라도 정말 끊어도 빚이 문제가 되는데 대출받은건 월마다 월급으로 내니까 상관이없는데 핸드폰 소액결제를 해서 폰요금이 미납금53만원 이번달 95만원 다음달 55만원 이렇게 있습니다. 미납금과 다음달 요금은 어케든 처리할수 있을거같은데 이번달 95만원은 당장 어떻게 처리해야될까요.. 더이상 대출도 안되고 하니 막막합니다..
3. 만약 도박을 끊고 빚을 다 갚는다해도 그 이후도 빚이없어 다시 도박에 손을 댈까봐 걱정될거같은데 이후조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카네기의 명언중에 “당신은 바로 당신의 창조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바로 당신이 당신의 삶을 만들어 나간다는 말입니다. 님은 고등학교 때부터 도박을 하여 빚을 지고 사는 삶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습관이 사회로 나와서까지 지속되었고 이제 끊어보고 싶은 마음에 노력은 하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다시 돌아가는 악순환 속에 있게 된 것입니다.
벤자민 플랭크린은 가난한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학교라고는 1년 밖에 다녀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의 교육과 마아트 목사님의 청교도 교육에 많은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열심히 일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을 체득했고 그는 미국 철학의 창시자가 되고 피뢰침을 발견했으며 프랑스 대사로 파견되기고 하였습니다. 그의 삶의 제1 덕목은 절제였습니다. 님은 삶의 우선순위 문제가 정립되지 않았고 생활 속에서 절제라는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 현제의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님이 도박을 처음 접했을 당시를 생각해보세요. 어떤 바램이 있어 도박에 손을 넣은 것인지요? 적은 것을 투자해 유익을 내고자 하는 욕구는 아니었는지요? 이 욕구를 버리고 은혜의 소원으로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럴 때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도박을 잘 참다가 다시 손을 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도박을 통해 경험했던 쾌락의 욕구로 인함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이런 것들을 절제하고 극복 할 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
도박으로 인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잃고 파산을 하고 빚에 허덕이며 어둠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님이 마음의 변화를 이루어 삶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우선순위를 정하여 살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나 하나 실행해 나간다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도박을 끊기 위해서는 님의 마음의 욕구를 은혜의 소원으로 바꿀 때 가능합니다. 마음을 바꾸어 결심하고 절제를 실천해 나아가시면 선순환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혼자서 하기 어려우시면 저희 상담실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잘 해결하여 건강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꿈꾸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