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258)
  • |
  • 로그인
  • 회원가입

[스트레스] 감정 억압하고 살다보니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스트레스  #가족갈등

질문
내공100
감정 억압하고 살다보니
어릴적 제 기억속 엄마는 맨날 제가 본인과 다른 의견내려고 할때면 듣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 말 들으라며 화부터 냈었고  하고싶고 배우고 싶은게 있어도 엄마가 정해놓은 길로만 가게되는 그런 삶을 살아왔네요. 물론 다 제가 잘 되라는 차원에서 그런건 알지만 왠지모르게 이 이후부터 저는 점차적으로 엄마한테 의논이라던가, 학교 생활하면서 고민같은거는 엄마가 또 화낼까봐 그런 무의식적인 걱정때문에 이야기도 안하고 슬프면 슬픈데로 저 혼자 감정억압하고 그렇게 커왔던거 같아요.
 
 근데 그게 어릴때는 크게 상관 없었던거같은데 성인이 되고 나니까 사회생활하면서 느낀점이 다른사람 앞에서 내 의견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게 잘 안된다 라는것과 감정 억압하고 사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점점 갈수록 어릴적 기억이 나는 동시에 엄마에 대한 화가 폭발하는거같다는 거에요...안그럴려고 해도 엄마만 보면 속이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고, 그러는데 어릴적 기억 때문인지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그냥 눈물만 나네요. 
 
 꿈을 꿔도 엄마한테 소리지르는 꿈을 꾼다던지..혼자 있을때는 그냥 진짜 아무 이유없이 눈물날때도 있고, 키워준 엄마니까 그래도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어릴적 일이 트라우마로 남은건지 참 양가 감정이 많이 드네요..엄마 한테는 옛날일 안꺼내겠다고 하는데 진짜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꺼에요 얼마나 괴로웠는지...정신과 상담 받고 싶어도 무서워서 가지도 못하겠고 그냥 속이 답답해서 여기 적어봅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6-25 (목) 23:54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 센터 이정선 상담사 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자신의 일은 스스로 선택도 해보고 실패도 해가며 배워가며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님은 엄마가 정해놓은 길로만 가게되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으며 현제에는 그로인해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게 잘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어 잘못된 양육의 영향이라는 생각으로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가정에서 일어나는 합의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아야 문제를 해결할수가 있습니다. 


살펴보면 모든 엄마들은 지극 정성으로 자녀를 잘 양육하려는 생각은 많지만 그 사랑이 지나쳐  편협한 생각이나 강요가 될때가 많습니다.그래서 때로는 자녀와 잘 소통하고 건강하게 합의를 이루며 자녀를 잘 양육해야 하지만 지나쳐서 부모의 욕구대로 양육하게 되며 그로인해 자녀가 이해못하는 감정에 쌓이기도 합니다.  님의 말처름 ( "감정 억압하고 사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엄마만 보면 속이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고") 라는 표현을 하게 된것입니다. 그 속에는 님이 분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분노하게 되었을까요? 엄마에게 일방적인 통제와 지배를 받았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동안 자신을 모든 부분에서 인정을 해 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 마음을 바꾸어 엄마와 진정한 동행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님의 장래에 정말 합리적이고 올바른 선택의 길이 무엇인지 서로 소통하며  합의를 잘 이루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님이 마음을 바꾸어야만 엄마와 진정한 동행을 할수가 있고 님도 선순환의 삶을 살아갈수가 있습니다. 선순환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지금부터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엄마와 참다운 합의를 이끌어 내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님이 주도적으로 잘못된 방향을 건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정하고 균형있게 만들어 가야합니다.  그럴때 현제 고민도 변화될수가 있습니다.


님과 같이 일반적인 문제가 없는 가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에 빠지지 않고 용기있는 결단이 있는 자만이 선순환의 삶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엄마와 좋은 관계가 되길 소원합니다.


#통찰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735 스트레스 이 습관 때문에 고치기 힘들고 답답해요 ㅠ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28 1 2632
2734 불안증 가슴이답답하고 긴장 불안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7 1 3874
2733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평범하면서 아닌거 같은 여...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27 0 4873
2732 수면장애 미칠듯한 불안감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3 3663
2731 수면장애 저는 충분히 가진것도 많고 부족함 없...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1 2358
2730 우울증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5 1997
2729 감정조절 저희 여동생이 있습니다 고1이구요 저...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3 1812
2728 진로문제 제가 중1인데 저번 기말을 보고 점수...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2 1551
2727 수면장애 수면제가 효과가 없을 수가 있나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9 3139
2726 공황장애 모르는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면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2 2564
2725 사고장애 저 adhd인가요? 고3이라 공부하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3 1765
2724 수면장애 인간관계 회의감이 너무 듭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1 3649
2723 자ㅅ충동 중2 겨울방학때부터 아빠와 트러블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0 1677
2722 자아관 단점만 많은것같고 자존감이 너무 낮은거같아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1 2043
2721 자ㅅ충동 제가 꿈이 일찍 죽는게 목표에요 지금...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5 2726
2720 가정문제 진짜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저는 2...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2 2303
2719 공황장애 대인기피증,공황장애를 겪는 남성입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3 2578
2718 가정문제 부모님 말다툼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3 1878
2717 신체이상 21남 질문입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2 1740
2716 우울증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4 2295
2715 우울증 별 이유없이 슬프고 우울해서 울게 됩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2 2122
2714 가정문제 가족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1 1972
2713 불안증 안전과민증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1 2571
2712 감정조절 과잉 감정 때문에 힘들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1 1561
2711 불안증 지나친 불안긴장으로 도로주행시험을 못보고있습니다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16 2 3603
2710 공황장애 몸이 자주 저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심...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8 2601
2709 자아관 자기 자신이 미울 때 제 자신을 볼...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5 2213
2708 수면장애 갑자기 궁금해져서 질문합니다. 제가...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2 1564
2707 무기력증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요. 평소에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3 1645
2706 환각망상 생각하기 싫은 게 계속 생각나고 환각이 보여요 도와주세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1 2024
2705 조현병 사람들이 다 절 싫어하는것 같아요.진...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4 2587
2704 우울증 우울증 진료 다시 받아야 하는데 용기...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1 2526
2703 무기력증 의욕이 없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3 2046
2702 우울증 죽고싶어요.언제까지이렇게살아야되는지....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1 1628
2701 강박증 오래전 안좋은 기억들 때문에 괴롭습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1 2195
2700 수면장애 불끄면 자면 가위눌림...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7 2540
2699 환각망상 단편적인 환청 특정단어만 반복해서들리...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1 2375
2698 신앙문제 점집 갔다온 뒤로 ..몸이 이상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1 1954
2697 불안증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9 1 2734
2696 가정문제 고민 들어주실 분.... 조심스레 부...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8 1 3777
2695 자ㅅ충동 너무 죽고싶은데 어떡하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7 12 4599
2694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7 1 4861
2693 인터넷중독 들어주세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6 0 1559
2692 수면장애 요즘들어 새벽에 잠을 못잡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3 0 1701
2691 망각증 기억력감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3 0 2106
2690 가정문제 고민이 있는 중3 남학생입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3 0 3187
2689 강박증 제가 강박증인데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3 1 3385
2688 강박증 강박증? 인가요 ....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3 1 2509
2687 트라우마 폭식증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3 1 2912
2686 스트레스 머리카락 만지는 습관 제가 평소에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3 3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