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이 일찍 죽는게 목표에요
지금은 아직 고등학생을 준비중인 여학생이지만
저는 20대에 생을 마감하고 싶어요.
죽는다는 단어 자체가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위로같은 단어라서 죽는다 라고 상상하면 뭔가 쾌감도 들고
후련하고 행복하고 즐거워지는것 같아요.
오래 산다는게 죄책감들고 답답해요 너무 지쳐요.
어릴때 심한 우울증때문에 상담도 받고 자해, 자살시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심리상태가 불안했는데
사실 그 이유는 아무것도 아닌 그저 죽고싶어서였어요.
어릴때라 시도를 해도 늘 실패하고 울고 죽고싶다고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지금은 유서작성이라던가 죽은 후 나의 주변을 상상하는게 즐겁고 무언가 쾌감도 들어서 그렇게 상상만 하고있는데 어느순간 보니깐 사람들이 왜 그런생각을 하냐고 꾸짖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