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여동생이 있습니다 고1이구요 저희동생은 지체장애인2급입니다
걷는것도 불편합니다 제가 고민하는것은 본가에( 엄마 아빠 여동생)
이렇게 삽니다 누나랑 저는 이미 독립한지 오래됬습니다
문제는 아빠의 성격때문입니다 약간 성격이 이상합니다 이중인격이고
엄마의 대한 의처증 도 있고 술만먹으면 진짜로 사이코패스 처럼 폭력적이고 욕을합니다 그런아빠때문에 엄마도 고생 하셨구요 저희는 아빠의 그모습이 무서워 밥을 먹거나 그렇때도 눈치밥을 먹어야 했구요 맞기도 많이 맞았습니다 엄마는 이런아빠의 행동에 익숙해진듯 당연하다고 느껴셧고 말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까지 같이살고 계시구요 저도 26살먹고 어느 잘난거 없이 독립해서 살고있습니다 현재 엄마 한테 가끔 전화가옵니다 (엄마도 이제는 아빠랑 살기싫다고) 저는 이전화를 받을때마나 엄마가 아닌 제여동생 을 너무걱정합니다 그불쌍하고 어린 제여동생이 아빠가 술을 먹고오면 자는척을 해야하고 밥을먹을때도 눈치보면서 먹을 생각하니 울화통이 터지고 온몸이 떨립니다 매일생각합니다 아빠를 죽이고싶다고 그래야 우리가 행복할거라고
저도똑같이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기분을 알기에 너무 소름돋고 눈물이 날지경입니다 그래서 엄마 한테도 나오라고 제발그렇게 살지마라고 해도 그냥 바보입니다 제동생을 위해서라도 그집에서 나오는게 맞는거 같은데 힘이 없네요 누나는 신경을 크게 안쓰는거 같아요 저만 이런일에대해서 너무 진지합니까? 매일 생각합니다 아빠가 엄마때릴때 그모습을 떠오를때마다 죽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