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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불화] 친엄마와 신랑의 갈등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03-17 (월) 08:59 17년전 9339
정말 정말 힘이들어 글올립니다
저는 80일된 아덜이있는 26살주부입니다
결혼한지는 .. 아직식은올리지못했지만 작년 11월달에 혼인신고하고 그전에 3년의 동거를했습니다 양가부모님 허락없이 아이도낳았구요..
그래도 동거하면서 양가다 알고있어서.. 이렇게 힘든일이있을줄은 생각도못했습니다
제고민은 친정엄마와 신랑의 갈등입니다 ..
저희엄마 울둘사이 인정하지않으셨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제가임신해서도 끝까지..
출산을앞두고 시부모님이 엄마와 만날것을 권했지만
물론 거절했습니다
울신랑 그렇다고 아주나쁜사람아닙니다
우리둘은 정말사랑합니다 ..
갈등은 이때부터인거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동생을 델꼬 가치살았기때문에 엄마가 우리집에 자주오셨거든요 ..
그때만해도 아무말안했는데..
시부모님이 애낳기전에 함봐야하지않겠냐고..울엄마 싫타고 임신 8개월인 저한테 애떼어버리라고 .. 애낳아도 애주고 헤어지라고 ..저설득많이했습니다
맨날 찾아가서 울며 애원도해보고 ..그래도..끝내 만나지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엄마랑 연락은해도 왕래는 없었습니다..
정말속상했거든요 .. 애가무슨죄라고..
저출산할때 수술하는바람에 입원이 길어졌는데.. 울엄마 신랑없는시간에
두번왔다가 애기만보고 가곤했습니다
몸조리할때도..한번와서 애기보고갔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신랑 울엄마가 마니미웠나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딸 몸조리할때 오지도않냐고..
5분거리에살면서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저할말이없었습니다 ..
우리신랑 울엄마한테 인정받고싶어서 노력마니했는데..
서운할만합니다 ..저이해합니다
근데.. 얼마전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살확률이 25% 라며 위험하다했는데..
다행이도 수술도잘됐고 회복도 무지빠릅니다
장애가있을까도 걱정했는데.. 사람다알아보고 말도하고 ..
신랑델꼬 병문안갔었습니다
근데.. 엄마.. 저랑 신랑 아는척도 안합니다
다른 친척들은 몇년만에보는건데도 말하고 웃어주고 하면서
저랑 신랑한테는 눈도안마주칩니다..
신랑 맘에상처마니받았나봅니다 .. 엄마 문병가는거 싫어라합니다
오늘부터 미음 먹기시작했는데.. 동생이 일가야하니..
낮시간동안에는 제가 가봐야하는데..
우리신랑하는말이 니는 그런대접받으면서.. 가고싶냐고..
저희엄마 배부른저 부끄럽다며.. 친척들도 안만나셨거든요..
어떻게해야할지.. 미워도 부몬데..저 엄마맘 이해못하는것도 신랑맘 이해못하는것도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당연히 가봐야하는거지만 신랑과 싸우기는 더더욱싫습니다
어떻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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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0-22 (수) 23:07 17년전
  엄마를 간호 하면서 신랑과의 사이에 다리역할이 잘 될 수도 있지않을까요.  엄마가 신랑을 왜 미워 하는지 혹은 딸의  결혼에서 염려하는 것이 뭔지를 알아내면 엄마의 마음을 안심 시키고 신링과의 관계도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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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0-30 (목) 13:52 17년전
  당신은 진정으로 어머니와 남편의 갈등이 해결되길 원하십니까? 당신의 마음속에서는 두려워하는 감정이있는것 같습니다. 당신이 무엇때문에 두려워하고 있는지 살펴볼필요가 있겠군요. 그러고 나서 새로운 마음을 품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님이 어머니와 남편사이의 관계를 잘 중재해줄수있고 문제가 해결될 수있습니다. 소망을 품으세요.<감정, 욕구, 은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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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09-15 (토) 22:58 13년전
유형:관계,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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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12-27 (목) 10:07 12년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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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 섭식장애 제가 섭식장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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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수면장애 수면장애가 너무 심해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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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수면장애 이틀에 한번 잠을 잡니다..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8 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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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5-15 8 12101
1171 무기력증 자꾸 무기력하고 힘들고 눈물이납니다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2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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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5-15 2 7500
1170 무기력증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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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망상 나도 피해망상인가 싶은 마음에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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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 망상 피해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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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 망각증 명사망각증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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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 신체문제 화장실 노이로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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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 강박증 이런것도 강박증이나 노이로제 일종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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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신체문제 제증상이 노이로제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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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 수면장애 제가 기면증이 의심되어서 검사를 받아야 할지 고민되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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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 수면장애 진짜 기면증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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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 공황장애 공황장애.. 저는 유난히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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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 신체문제 딸아이가 현재 경련을 일으켜 입원중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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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신체문제 근육 경련이 계속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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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 신체문제 온 몸에 경련 따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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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신체문제 경련과 소변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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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허세 옛 친구의 허세...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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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허세 허세,막말 안하는방법.왕따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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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허세 제 친구의 허세가 너무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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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폭행 남편이 언어폭력과 폭행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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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폭행 친아버지에게 협박과 폭력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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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스트레스 자아통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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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스트레스 잠이 너무 많아서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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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 게임중독 여러게임중독에 시달려서 살아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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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도박중독 스포츠도박 중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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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중독기타 15살남자입니다.변분들도 알콜중독같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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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행동이상 모든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귀로 흘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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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행동이상 주의산만때문에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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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행동이상 주의산만인가?고치고 싶어요!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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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 조울증 조울증인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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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조울증 조울증같기도한데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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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이혼재혼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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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이혼재혼 엄마가재혼한지 3년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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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자해 제가 왜 자해를 하고싶어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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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자해 자해하는습관을고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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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자ㅅ충동 너무괴롭고 진짜 자살하고싶은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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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자ㅅ충동 고통없는 자살뭐 없을까요 고2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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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스트레스 일상생활에 있는 모든 일을 의심을 하게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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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스트레스 제가 편집증? 혹은 의심증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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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스트레스 계속 의심하게 되고 혼자있으면 꿈을 상상하게되고 우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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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부부갈등 제가.남편을계속의심하는데.의부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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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부부갈등 의부증...어떻게고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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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스트레스 의처증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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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스트레스 의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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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이혼재혼 각방쓰고 있는데, 이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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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부부갈등 저희 아버님께서 수년 의처증으로 어머님을 괘롭히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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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이혼재혼 폭행으로 인한 이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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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이혼재혼 제 오빠와 새언니 이혼상담을 하려고합니다.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10 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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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우울증 두달전부터 우울증이 찾아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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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우울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정도인지 궁금해서요.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10 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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