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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제] 성욕이 미친듯이 올라요  

성욕이 미친듯이 올라요
19살 학생입니다. 어느날부터 갑자기 성욕이 미친듯이 올랐어요.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요.. 하루종일 그러한 생각만 나고 집중이 잘 안되네요.. 어떻게 절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미친것같아요
 
#19세#학생#성욕#절제 못함#일상생활 어려움#집중 안됨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성에 대한 집착적 생각으로 일상생활이 안되는 자신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절제하고 싶어하시니 님의 문제는 이미 반은 해결이 되었네요! 남은  반은 함께 실마리를 풀어가 보도록 합시다.

님은 절제 되지 않는 성욕으로 자신이 미친 것 같아 걱정하고 있는데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면서 절제하려고만 하면 오히려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성욕이 오르게 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면 음란물이나 친구의 영향 등, 성욕을 자극하는 사건들이 있었다면 그 문제부터 먼저 다루어야 지금의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일상이 안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게 된 이유는 성적인 생각으로 쾌락을 얻다 보니 성욕이 오르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일상생활이 안되어 두려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의 삶보다 쾌락에 더 집착하는 님의 진짜 마음을 알아갈 때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짜 원인인 덮어둔 채로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만을 없애려 하기에 해결도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두려움만 더해지게 됩니다.

 님의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의 삶을 한번 둘러보세요.  다른 사람들도  어느 정도의 성욕과 성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으로서 성에 대한 욕구 자체는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성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신의 일상이나 학업을 진행해 가며 그 안에서 보람이나 기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도 님과 같이 성적인 생각에만 매여있게 되었다면 가정, 학교, 직장 등 모든 사회가 관계든 업무든 비정상적으로 될 것입니다.

성의 영역을 만드시고 사람에게 성을 축복으로 주신 하나님은 성을 바르게 생각하고 사용함으로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성은 불과 같아서 잘못 다루다보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을만큼 위험하기도 하죠. 하나님은 님이 성에 대해 왜 절제할 수 없게 되었는지 원인이 되는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결함으로 두려움과 강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원하십니다. 님이 건강한 생각으로 회복되기를 원하시며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자기 스스로의 모습만을 보며 두려움과 절망에서 헤어나오기 힘들 것입니다.

한 편, 사탄은 생각과 마음의 문제를 덮어두고 계속 성적인 생각에만 매이게 함으로 두려움으로 일상을 살지 못하게 합니다.  사탄은 쾌락을 보상으로 제시하며 계속 욕구를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유혹하기에 성적인 생각에 매여서 자신의 일상이 피폐해지기도 하고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 사회적으로 범죄로도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미혹을 분별하고 그 덫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님을 어두움에 더욱 가두기 원하는 사탄의 의도를 간과한다면, 마치 도둑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물건이 사라지는 것 같은 당황스런 상황을 겪으며 두려움과 절망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생각이 이만큼 중요한 것이기에 나의 생각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나 과거 기억을 돌아보고 님이 왜 성적인 생각에 매여 있게 되었는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파리가 들끓을 때 파리만 잡으려는 것보다는 원인이 되는 오물을 치워야 파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님의 생각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머지않아 안정된 생각으로 일상을 살며 성의 쾌락이 아닌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김진희상담사 #2 성문제 #2 원인이해 #2 관점적 해석 #44 쾌락-55 동행# 일상의 기쁨#생각의 전환#단기적 사고#도덕적 사고# 악순환 사고를 선순환 사고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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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자아관 상담좀해주세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6-19 5 8276
555 강박증 강박증 1 익명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6-14 8 9418
554 대인관계 과거의 감정을 보아야만 그때의 감정을 처리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데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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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30 2 6400
553 사고장애 정신과약 6년이나 됐습니다 끊고싶은데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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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2 8 17420
552 우울증 슬프고우울해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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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2 8 6564
551 수면장애 제가5학년인데 잘때 무서워서 잠을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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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2 8 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