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대상인 엄마를 미워하고 싫어 한다는 죄책감과 갈등으로 괴로워 하고 계시네요. 성품가운데 독단적이시고 자기중심적이시고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넘 싫으시고 이해가 안되신다구요. 님의 나이때는 더욱더 소통이 안되는것 같고 일방적인 엄마가 꽉 막혀보이지요. 더욱더 숨이 막히고 답답하게 느껴 지지요. 모든 것을 먼저 경험해본 엄마로서는 간섭이 많아 지고 제제가 많아 질수 밖에 없어요 .
서로 악순환은 계속되고 조금만 일에도 답답하고 짜증이 나고... 엄마와 마음의 감정을 나누어 보세요. 저녁을 먹지 못한것이 짜증이 나서 화를 냈다고 했는데 나타난 현상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지 마시고 엄마와의 언어적인 소통문제나 일방적인 대화방식등. 님이 왜 힘들어 하고 자책을 하게 되는지 솔직한 말에 엄마는 딸의 심중의 깊은 이야기를 들으면 변화가 있을줄 압니다. 그리고 저녁에 화낸것에 대한 사과를 진솔하게 해보세요
~계시네요, ~안되신다구요. 등의 표현은 심리학적 표현이니 삭제해주시고 그냥 원리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곧바로 들어가셔야 하겠습니다. 피상담자의 나이나 엄마의 입장은 악순환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올바른 악순환의 이유는 환경에 대한 나쁜 감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런 감정을 갖는 이유는 나쁜 욕구가 있기 때문이구요. 이러한 부분이 잘 나타나야 원리가 성경적 상담으로 될 수 있으니 다시 수정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