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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관]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21살 여학생입니다.

저의 성격을 고치고 싶은 마음에 도움을 얻자 지식인에 올려봅니다.

저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며 소심한 성격입니다.
그래서인지 낯가림도 심하고 눈치를 보는 것 또한 심해요.
쑥스러움도 많이 타서 처음 보는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있을 땐
더욱더 심해지고 불편합니다.
얼마 전 친구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친구는
제가 눈치를 보며 행동을 하는 게 눈에 보인다고 다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길을 걷거나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할 때는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것 같고
의식을 하게 되고 자꾸 움츠러들고 의기소침해져요

제가 외모적인 면에도 자신감이 없어서
절 쳐다보며 그런 것들을 욕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그 사람들은 절 쳐다보지도 그런 생각도 안 할 텐데
저 혼자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자신감이 더 떨어지고 눈치 보게 돼요

제가 이런 성격 때문에
현재 남자친구 아버님도 저를 예의 없고 버릇없다고 생각하시고
저를 싫어하세요. 저는 나름대로 인사를 열심히 한다고 밝게 하는데
마음에 안 드시는지 제가 무엇을 잘못한 건지 잘하고 싶은데 안 따라 주고 힘들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저랑 만나는 것도 싫어하세요

저도 이런 제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너무 힘이 들어서 조언이라도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의 이런 행동들이 어른들에게 예의 없다고 보인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사회생활도 해야 하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할 텐데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정신상담을 받아볼까 생각했지만
제가 그런 부분을 잘 모르고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도 몰라서
이렇게 지식인에 올려봐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8-13 (수) 21:11 11년전
자존감이 낮아서 걱정이 되시군요.  스스로를 향한 창이 부정적으로 열려 있을때  위축되고  작아지고 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맡겨서 잦대로 들이대니  천의 사람  만명의 사람을  어떻게 내가 시선을 맟출수 있으리요!  정확하게 자신을 앎이 더욱 필요한듯 합니다.



남자 친구의 아버지가 자신을 싫어 한다고 하셨는데  위축되고  자신에게 수취심을 느끼고 있으니  자연적으로 행동은  소극적이고  움추려 들수 밖에 없지요. 반대로  장래의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신다면  좀더 당당하고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모든사람은 좋아 보이거든요.    님 또한 그런한 자신의 모습이 되기 위해  근원적으로 질문을 하신걸로 보여집니다.



이땅에 님을 있게한 창조주는 님이 어떤것을 잘하고 못하고 잘나고 못하고 하는것으로 절대로 저울질 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을 사랑하길 원하며 또한 누구나에게 독특한 향기와 단란트를 모두 가지고 태어나게 하였습니다, 그러면 님 또한 자신만의 독특함을 찾으시길 바라며 그 향기 때문에 타인이 바라보는 시선 또한 긍정으로 바뀌며 님이 우려한 자신감과 위축감 세상의 잣대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심성은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신으로 세워질것 입니다.

님을 여전히 어려움 속에 빠트릴려고 하는 악한것들도 세상에는 있습니다. 얼굴을 비교하게 만들고 능력과 소극적인 성격 을 더욱 부채질하여 사고를 부정적으로 펼쳐 거미줄 치게 하는 것입니다. 머리는 혼돈과 잡념속에 빠지고 몸은 더욱 무기력해지며 님이 말한것처름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곳에서 타인의 눈이 의식되어 몸은 움추려들고 어떤것도 자신감이 없게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의 감옥에 갖히게 될수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있지요. 그러나 그것이 과할때 실망과 좌절이 겹쳐오며 그로 인한 자존감에 손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오랜 세월을 두고 이루어지는 과정이므로  깊은 상담은  신형상담학교 온라인 무료 유료 상담이 있습니다.  변화의 계기가  될줄 믿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8-14 (목) 22:34 11년전
마지막 부분에 신형상담학교 소개는 이전에 제가 하라고는 했지만 자꾸 반복되는 것을 보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신형상담학교 소개는 빼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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