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인데요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중학교때부터 자기전에 항상 귀신이나무서운생각이 들거든요 안할려고해도 생각나고그래서 항상 자기전에는 긴장하고자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부터 가위에 눌려요 어쩔때는 연달아7번정도 가위눌린적도있고 가위깨서 옆에봤는데 막 누구얼굴있는거도 본거같구요.. 꿈에서도 막 무섭게생긴사람이나 귀신이막 쫓아오고 대부분 쫒기는 꿈을많이꾸는데 스트레스때문은 아닌거같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는게무서워요ㅠ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님의 답변입니다
항상 모든 악몽은 스트레스로부터 시작됩니다. 심지어는 귀신들림도 스트레스때문에 생깁니다. 스트레스는 감정의 격화이고 이렇게 감정이 격화되면 편안한 마음이 없어서 사소한 일에도 커다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면 귀신들림(빙의)도 쉽게 일어나지요. 마음이 평안한 사람은 귀신도 잘 건드리지 않습니다. 악몽 역시 스트레스때문이니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는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중학교부터 시작되었으니까 맨처음 왜 자기전에 귀신생각이 났는지 그 당시에 그런 생각을 한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세요. 멀쩡한 학생이 귀신생각을 하게 되지 않습니다. 귀신관련 경험이 있거나 자극이 있으니까 귀신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중학교때의 경험을 찾고 그 원인을 이해하면 고등학교때는 자연히 이해가 될 것입니다. 같은 이유가 되니까요.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악몽의 문제를 잘 해결해서 편안한 수면생활을 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