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강박증
강박증이 새로 생긴 것입니다. 원하는 상태가 되어야만 마음이 편하고 계속해서 그런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 보니 손톱 옆 살이나 입술 옆 살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가 있으면 불안함이 있다는 뜻인데 그 불안함을 원하는 손 상태나 입술 상태를 만들면서 해소하려고 하니 계속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를 만들려고 하는 자체가 허상이고 그런 상태가 되어야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허상인데 그걸 계속 추구하니까 공황장애와 강박증이 끝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려는 모습이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는 허황된 상태라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통찰적 사고를 가질 때 비로소 스스로 중단할 수 있습니다. 개가 자기 꼬리를 잡으려고 빙빙 도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그런 자각을 하면서 하나씩 내려 놓을 때 점차 정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방법을 찾고 있으니 그 방법을 시도해 보다 보면 반응과 발전이 있을 것이니 힘을 내보세요.
#소원상담센터 원장, #허상적 사고에서 통찰적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