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 #우울증, #스트레스
약을 먹는다고 해서 이런 증상들이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과약은 그냥 진정제 혹은 각성제라서 기분을 변화시켜주는 것이지 그렇게 미세한 마음의 문제를 다 없애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중독을 없애주는 약, 사람을 사랑하게 하는 약 이런 것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정신과를 다녀도 상태가 호전이 되지 않아서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바꿔야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상담이 별로 효과가 없었다면 위로,응원,격려상담만 받았기 때문입니다. 심층상담이 필요하고 그럴 때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의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학교를 많이 빠지게 된 이유가 있을텐데 한번 친구들에 대해서 두려움에 빠지게 되면 그 자체가 허상적 사고라서 계속 더 위축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그렇지 않고 적극적이고 활발했다고 하니 그때를 생각하면서 다시 통찰적 사고를 해야 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를 찾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마음의 변화가 핵심이니 약을 의존하지 말고 이전의 마음을 되찾아 보세요.
#소원상담센터 원장, #허상적 사고에서, #통찰적 사고로 변화, #이전의 활발함을 다시 기억함,
https://swcounsel.org/case